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여성들의이야기
- 여성들의공부
- 여신모임
- 여신
- 내면치유
- 여신찾기
- 원형
- 꿈해석
- 옛이야기와여성
- 칼융
- 책모임
- 여성의자아
- 페미니즘책모임
- 일상학자
- 어른을위한그림동화심리읽기
- 자아찾기
- 옛이야기해석
- 여성의삶
- 여성들의삶
- 여성주의책모임
- 여성들의책모임
- 옛이야기와페미니즘
- 꿈모임
- 생애돌아보기
- 여성들의이야기모임
- 페미니즘모임
- 여성의몸여성의지혜
- 페미니즘
- 심층심리학
- 여성주의모임
- Today
- Total
내 안의 여신찾기

보름달 아래에서 만나는 여성들의 이야기 모임, [달빛오두막]이 7월 4일 토요일 진행되었습니다. 올해의 주제는 '옛이야기와 여성'입니다. 옛이야기는 단순히 가부장제가 표현되는 통로일까요? 옛이야기 속 가부장제 억압을 드러내고 그것을 재구성해보는 건 분명 의미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작업과 관계없이 지켜져야할 지혜의 보석이 숨겨져있지 않은지 발견해내는 것도 필요하겠지요. 옛이야기는 긴 세월을 통해 다듬어져왔으며 그 속에 인간에 대한 인류의 지혜가 스며있습니다. [달빛오두막]에서는 여성의 삶이라는 개별적인 서사를 나누면서 옛이야기의 껍질 아래 숨겨진 보석같은 상징을 발견해보려 합니다. 지금 읽어보면 어이없는 서사들이 창궐하는 옛이야기 속에서 21세기 여성들은 어떤 메세지를 받을 수 있을까요 '옛이야기와..

'냇물아 흘러흘러'에서의 '큐레이션 북토크-움직이는 책방'행사를 잘 마쳤습니다. '큐레이션 북토크 - 움직이는 책방'은 책방지기가 자신의 서가 큐레이션에 대한 배경서사를 바탕으로 책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프로그램으로, 이 날은 '책방 책읽는 정원'에서 '여성의 삶과 글'이라는 테마 서가를 꾸리고 있는 책방지기 고래가 '여성에게 말을 거는 책과 그림들'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습니다. 처음 시도해보는 형식이었는데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해주셔서 안심이 되었어요. ⠀ '엄마 / 몸 / 글과 말 / 나' 라는 4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여성이 살면서 경험하게 되는 내면의 분열과 돌아보기, 그 과정에서 제가 만난 책들과 위로받았던 그림들을 소개했습니다. 작가들이 글과 그림이라는 수단으로 표현하고자 했던 치열한 삶의..

🌿 '큐레이션 북토크' 프로그램을 '냇물아 흘러흘러'에서 열게 되었습니다. '큐레이션 북토크'는 책방지기가 가지고 있는 책 큐레이션의 배경서사를 바탕으로 책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입니다. 🌿여성의 삶은 물음표와 함께 합니다. 불편함, 억울함, 의아함 때로는 뭔지 모를 불안까지 몰아치지요. - 좋은 엄마가 어떤건데요? - 내 몸이 정말 내 것이었나? - 여성이 글쓰고 말하기 시작하면? - 본래의 나라는 게 뭐지? 🌿책방지기 고래가 여성의 삶이라는 물음표를 끌어안고 끙끙거릴 때 말을 걸어준 책과 위로와 되어준 그림들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지금 물음표와 씨름하는 분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여성으로서 내 삶의 질문, 도움을 받은 책, 영화, 경험들을 나눠주세요. 🌿여성들의 물음표..
아직은 바람이 시원한 6월 초여름 밤에 책읽는 정원에서 '여성, 삶, 미술'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이야기 정원이 열렸습니다. '여성' 주제 서가의 책방지기 고래와 '미술' 주제 서가의 구슬이 각자 집중했던 주제에 머무르며 읽었던 책과 알게된 것들, 품었던 질문들을 나누고, 모임 분들과 그 키워드에 겹쳐지는 생각, 삶, 질문 등에 대해 이야기나누었습니다. 여성이 느끼는 분열 사이의 솔직한 감정들을 표현한 책들과 미술작품을 보며 우리는 위안을 얻었습니다. 남성이 가부장적 시선 아래서 대상화하고 조각낸 여성의 몸이 여성 예술가들의 진심 아래 묘사될 때는 아!하는 작은 탄성이 나오기도 했어요. 여성이 대상으로 머물기를 거부하고 주체적으로 자신을 바라보며 스스로에 대한 귄위를 회복하는 과정은 그 당사자 뿐 아니..

🌕 [달빛 오두막] 보름달 아래, '책읽는 정원'에서 여성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임을 갖습니다. 🌕북아메리카 원주민 여성들은 '달오두막'이라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매달 보름달 아래 모여 월경에 대한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월경중인 여성을 특별히 축복하는 의식이라고 하네요. 🌕달의 기운이 가장 큰 음력 15일 즈음, 여성과 관련된 하나의 주제를 한 권의 책과 연결하여 읽고, '여성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달빛 오두막] 모임이 열립니다. 나의 삶을 '여성'이라는 맥락 안에서 바라보면서 내가 경험한 상처, 기쁨, 슬픔, 분노를 해석해보아요. 🌕 이번 달 주제는 '옛이야기 속 여성'입니다. 옛이야기가 여성에게 전하는 원형적 지혜는 무엇일지 함께 이야기해요. 책은 모임 전 책방에서 구매하실 수 있..

🌿6월의 이야기 정원으로 초대합니다.🌿 '여성'주제 서가의 책방지기 🐋고래와 '미술'주제 서가의 책방지기 🔮구슬이 '여성과 삶, 미술'이라는 키워드로 함께 작은 이야기모임을 엽니다. 책방지기들이 해당 주제에 대해 집중하며 읽어간 책들과 알게된 것들, 품게 된 질문들을 나누고, 모인 분들과 함께 그 키워드에 겹쳐지는 생각, 삶, 느낌, 질문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해보는 모임입니다. '여성, 삶, 미술'에 대해 성글고 다정한 이야기의 그물을 함께 만들어보아요. 선선한 초여름 저녁의 책읽는 정원으로 초대합니다. - 주제 : 여성, 삶, 미술 - 일시 : 6월 20일 토요일 저녁 6시 반 ~ 8시 반 - 장소 : 책읽는 정원 (서울시 서초구 논현로7길 24 1층) - 참여인원 : 10명 📍참가신청 : htt..

딸에게 엄마는 그저 '따뜻한 밥한술'로 기억되지 않습니다. 밥 뒤의 고됨이 보여서 미안하고 그 고됨을 반복하기 싫어서 멀어집니다. 그리고 다시 뒤돌아보죠. 그 모순된 감정 속에서 딸들은 분열합니다. 엄마에 대해 회상하는 딸들의 책을 함께 읽고 엄마와 나의 관계에 대해, 그리고 다시 나에 대해 알아가 봅니다. 세가지 형식, 세가지 시선으로 엄마와 나를 바라보고 마지막 시간에는 나와 엄마의 이야기를 글로 써서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내가 붙잡고 있던 '어린 나의 미래'를 다정히 살펴보고픈 분들을 초대합니다. - 1주차 (5/30) 이슬아 / 생각하면 힘이 되는 든든한 뿌리로서의 엄마 - 2주차 (6/6) 김문음 / '죽일 수도, 날려보낼 수도 없는' 엄마 앞에서 - 3주차 (6/13) 아니 에르노 / 엄마..
"탈출기(출애굽기) 이야기는 대가족에서 국가로 변형되어 갔듯이, 무능력함으로부터 자기 결정으로 옮겨가는 백성들의 이동과 관련이 있다." _ 위 구절처럼 탈출기는 저에게 인간집단이 조직화되어 가는 과정과 피억압자의 해방과 자유를 향한 여정, 이렇게 크게 두 가지 의미로 읽혔습니다. 그것은 모세의 성장과도 연결되어 있는 듯 했어요. 탈출기에서는 40이라는 숫자가 반복됩니다. 모세가 40살에 이집트인을 죽이고 달아났고, 80살에 하느님의 계시를 받고 이집트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탈출 이후에 40년간 광야를 떠돌게 되구요. 이 숫자는 성경의 다른 부분들에서도 유의미하게 반복됩니다. (노아의 홍수 때 40일간 내린 비, 예수님의 40일 기도 등) 4라는 숫자가 고대로부터 완전성을 상징하는 숫자로 여겨졌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