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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여신찾기
옛이야기, 꿈 그리고 나의 삶을 연결하며 내면을 밝혀볼 모임벗을 모집합니다. "심층심리학자들은 신화와 옛이야기 속의 환상적 사건들이 어른들의 꿈이나 백일몽과 유사하다는 점을 강조한다...그 매력은 바로 평소에 의식의 표면으로 떠오르지 못하는 심리를 형상화하는 것이다." _ 브루노 베텔하임 옛이야기는 오랜 세월을 통과하며 인류의 지혜를 담아왔고, 인간의 영적 성장을 위한 과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꿈은 내 마음이 머무는 위치와 나아갈 방향을 안내해주는 '내가 나에게 들려주는 옛이야기'라고 할 수 있지요. 심층심리학에서는 옛이야기와 꿈을 우리 내면의 안내자로 여기고 그 상징들을 해석해왔습니다. 모호하고 비상식적이며 합리성과는 거리가 먼 옛이야기와 꿈이 어떻게 우리 삶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이번 모..
🕊[ __ ]하는 새 여자 '여자라서 참 좋아' 시리즈 2탄, [소녀, 변신중] 후기 몸의 변화를 여성의 힘과 연결지어보는 시간, [소녀, 변신중]이 지난 수요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소녀들은 소년들보다 몸의 변화가 크고 도드라지기에 이에 대한 여러 감정을 겪게 됩니다. 일종의 선망도 느끼지만 부끄럽고 감추고 싶은 변화로 여기기도 해요. 이번 시간에는 몸의 변화를 '변신'의 관점으로 보고 내 안에 생길 새 힘을 담으려는 과정으로 살펴보았어요. 애벌레가 나비가 되는 것처럼, 포켓몬이 진화하는 것처럼 ^^ 가슴과 엉덩이가 커지고 몸에 곡선이 생긴다는 건 어떤 힘을 담는 것 같은지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여성의 몸과 지혜를 연결하여 표현한 타로카드 그림을 보며 다른 존재와 소통하고 하늘과 땅의 힘을 존중하고 살..
🕊[ __ ]하는 새 여자의 모임 안내입니다. '여자라서 참 좋아' 시리즈 2탄, [소녀, 변신중!] 여자아이들은 몸의 변화로부터 나의 여성됨을 인식합니다. 가슴이 나오고 엉덩이가 커지면서 몸에 곡선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지요. 이러한 변화가 여자아이들에게는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까요? 기대가 되는 것은 무엇이고 불안한 것은 무엇일까요? 여자인 게 나의 힘이 될 수 있게 여성 서사 모임 기획단 '[ __ ]하는 새 여자'에서 소녀들을 위한 모임을 진행합니다. ^^ 여성의 몸이 된다는 것에 어른들은 여러 의미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그건 굉장한 능력이기도 안타까운 취약함이기도 하겠지요. 이제 막 몸의 변화를 겪고 있는 여자아이들은 여성의 몸에 어떤 힘과 지혜를 담고 싶을까요. 몸에 대한 각자의 바람과 기대를 나..
🕊️ 2023년을 보내며 '[__]하는 새여자'에서 인사드립니다. '[ __ ]하는 새 여자'는 올해 초 사통이네를 기반으로 활동을 시작한 여성 서사 이야기 모임 기획단입니다. 의왕시 청계동 세 여자, 고래, 달래, 루꼴라가 모임을 만들고 진행하고 있어요. ^^ 한 해의 마지막날 1년을 돌아보니 여성을 주제로 참 많은 시간을 만들었었네요. 직접 기획한 8번의 모임과 운영에 참여한 4번의 모임을 합쳐 총 12번의 이야기 모임으로 의왕시 사통이네에서 여러분과 만났습니다. 🍎8번의 기획 모임 -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소설을 읽고 쓰고 이야기하는 [행간, 머물다] - 꿈을 통해 내면의 메시지를 만나는 그룹꿈작업 [꿈의 속삭임] - 몸으로 생애 돌아보기 [몸읽기 삶읽기] - 여아들을 위한 '여자라서 참 좋아' ..
* [여성의 눈으로 성경읽기]는 가톨릭, 개신교, 불교, 비신자 등 다양한 종교적 정체성을 가진 여성 4명이 모여 성경을 온라인으로 함께 읽는 모임입니다. 각자의 속도로 성경을 읽고 해석하며 느낌과 생각, 깨달음과 질문들을 각자의 블로그에 남기고 톡과 밴드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께로 가시고, 이제 이 땅에는 예수님의 제자들만이 남았다. 믿고 따르고 의지할 분은 이제 인간의 감각 너머에 계시다. 사도행전은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삶, 성령을 따르는 삶으로 나아가며 사도들이 겪은 이야기이다. 그들은 예수님을 팔아넘긴 유다 대신에 요셉와 마티아 중 제비를 뽑아 마티아를 사도로 세우고 오순절에 성령강림을 받는다. 사도를 중심으로 모인 '신자들은 모두 함께 지내며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
* [여성의 눈으로 성경읽기]는 가톨릭, 개신교, 불교, 비신자 등 다양한 종교적 정체성을 가진 여성 4명이 모여 성경을 온라인으로 함께 읽는 모임입니다. 각자의 속도로 성경을 읽고 해석하며 느낌과 생각, 깨달음과 질문들을 각자의 블로그에 남기고 톡과 밴드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은 매우 특별한 복음이다. 앞의 세 복음, 마태복음, 마르코복음, 루카복음은 공관복음이라 하여 거의 비슷한 이야기들을 공유하고 있지만 요한복음은 자신만의 이야기가 많은 뿐더러 그 서술 방식이 굉장히 상징적이다. 문체는 물론이고 그 특별한 내용때문에 요한복음은 가장 '여성적인 복음'이라고 불려지는데 '여성적'이라는 단어 안에는 수많은 해석이 존재할 수 있기에 직접 내가 '요한복음은 여성적'이라고 느끼기 전에는 조심스러웠다. ..
몸의 역사를 통해 나에게 더 다가가는 시간, [몸읽기 삶읽기] 모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7주간 '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를 함께 읽으며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 몸을 통해 생애를 돌아보고, 몸이 전하는 메세지에 귀기울여보고자 했어요. 여성이라는 것을 굳이 의식하고 살고 있지 않더라도 여성의 몸으로 겼었던 경험들은 우리 삶에 자국을 남깁니다. 몸, 특히 여성의 몸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우리가 스스로를 바라보는 태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는 여성주의 치유서의 고전으로, 여성의 삶에서 겪게 되는 신체적 변화와 질병을 삶과 연결해보고 내면의 균형을 위해 무엇을 고려해야할지 생각해보라고 제안합니다. 우리가 만약 월경 주기의 지혜를 회복한다면? 나의 내면으로부터 어머니 노릇을 배운다면? ..
* [여성의 눈으로 성경읽기]는 가톨릭, 개신교, 불교, 비신자 등 다양한 종교적 정체성을 가진 여성 4명이 모여 성경을 온라인으로 함께 읽는 모임입니다. 각자의 속도로 성경을 읽고 해석하며 느낌과 생각, 깨달음과 질문들을 각자의 블로그에 남기고 톡과 밴드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이 예수님의 말씀에 대해 잘 정리된 교과서같다면 루카복음은 예수님의 생에 대한 전기와 같다. 우리나라 신화로 치자면 신비로운 탄생과정에서부터 비범했던 유년기, 그 모습을 바라보는 부모의 시선 등을 전면에 배치하여 뒤에 나올 예수님의 공생활에 대한 믿음을 배가시킨다. 아마 루카는 '이야기'의 힘을 알았던 사람이 아니었을까. [루카복음]에만 나오는 이야기들 중 인상깊은 부분 - 세례자 요한의 출생 예고 - 예수님 탄생 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