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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여신찾기

'꿈은 포장지에 쌓인 선물처럼 매일 밤 우리에게 주어지지만, 우린 그것을 풀지 않고 내버려두기 일쑤다.' - 루시 구디슨 꿈을 어떻게 받아들이든 꿈은 우리에게 이야기를 건넵니다. 우리는 그 이야기를 신의 메세지로도, 재밌는 신비담으로도, 내면의 안내로도 여길 수 있지요. 아쉬운 것은 많은 사람들이 매일 밤 찾아오는 그 선물을 삶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입니다. 밤에 꾸는 꿈을 의식해보는 건 우리 자신과 만나는 가장 직관적인 방법이지요. 주어지는 답을 찾아 바깥으로 향했던 귀를 우리 안으로 돌려볼까요? 밤에 꾸는 꿈을 통해 '내가 나에게 보내는 간절한 메세지'와 만나보세요. 관련 책을 함께 읽으며 꿈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고 서로의 꿈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그룹꿈투사작업을 해봅니다. - 일시 :..

"태초의 신들은 여신이었다. 당신은 기억하는가?" 여성이 갖는 ’힘‘에 대해서 고민하고 과연 그런 원형적 에너지가 존재하는지에 대해서 궁금해하면, 결국 시간을 거슬러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우리 안에 새겨진 경험을 찾게 되더라구요. 신이 여성이었던 시대에 대한 고고학적 설명서이자 여성들의 힘의 근원에 전하는 편지, 오랜 절판시기를 지나 드디어 재출간된 [여신의 언어]를 함께 읽고 근원의 힘으로서의 여성성을 느껴봅니다. 아주아주 두꺼운 벽돌책이지만 따로 또 같이 읽으며 가볍게 접근할 수 있도록 카톡나눔 형식으로 읽기 모임을 합니다. 5~6월 두 달동안 매주 정해진 읽기 분량을 읽고 카톡으로 인증을 합니다. 4주차와 마지막주차에는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함께 만납니다. 인류의 오랜 상징이 여성들에게 전..

[엄마와 딸의 애도서사 모임 - 첫번째] 책모임화요일 격주 책모임에서는 앞으로 3회동안 '엄마와 딸의 애도 서사'에 대한 책들을 읽습니다. 가부장제에서 가장 복잡한 관계인 엄마와 딸 사이를 '엄마의 죽음'을 중심에 두고 살펴보려고 해요. 첫번째 책은 엄마의 존엄사 여정을 함께 하며 이별을 준비하고 맞이한 딸의 기록, 입니다. 온 몸에 암세포가 퍼져 극심한 고통을 겪는 엄마는 스위스 조력사망기관 디그니타스에서 삶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합니다. 딸은 그 결정을 존중하고 '엄마의 죽음'을 향해 함께 나아갑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삶과 죽음, 선택과 사랑, 애도와 자립에 대해서 그리고 엄마와 딸에 대해서 많은 질문을 던집니다. 모두가 겪는, 모두가 겪을 이별, 엄마의 죽음이 내 삶에 건넬 이야기들을 그려보아요...

불안하고 두려울 때 우리는 누군가 방향키를 잡고 인도해주기를 바랍니다. 멘토를 찾고 전문가를 만나고 강력한 지도자를 선망하기도 하죠. 하지만 답을 향한 여정에 돌고돌아 만나는 사람은 우리 자신일 때가 많습니다. 주어지는 답을 찾아 바깥으로 향했던 귀를 우리 안으로 돌려볼까요? 꿈을 통해 '내가 보내는 놀라운 메세지'와 만나보세요. ' 꿈은 포장지에 쌓인 선물처럼 매일 밤 우리에게 주어지지만, 우린 그것을 풀지 않고 내버려두기 일쑤다.' - 루시 구디슨 꿈을 어떻게 받아들이든 꿈은 우리에게 이야기를 건넵니다. 우리는 그 이야기를 신의 메세지로도, 재밌는 신비담으로도, 내면의 안내로도 여길 수 있지요. 아쉬운 것은 많은 사람들이 매일 밤 찾아오는 그 선물을 삶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입니다. 꿈이 우리..

"태초의 신들은 여신이었다. 당신은 기억하는가?"너무나 오랫동안 재출간을 기다렸던 책이었습니다. 여성이 갖는 '힘'에 대해서 고민하고 과연 그런 원형적 에너지가 존재하는지에 대해서 궁금해하면, 결국 시간을 거슬러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우리 안에 새겨진 경험을 찾게 되더라구요. 신이 여성이었던 시대에 대한 고고학적 설명서이자 여성들의 힘의 근원에 전하는 편지, 오랜 절판시기를 지나 드디어 재출간된 [여신의 언어]를 함께 읽고 근원의 힘으로서의 여성성을 느껴봅니다. 인류의 오랜 상징이 여성들에게 전하는 메세지가 무엇인지 함께 읽어보아요. 분명 과거는 현재를 돕습니다. - 일시 : 4월 1일 ~ 5월 27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 11시 반 총8회 (5월 6일은 쉬어갑니다.)..

12월 19일 새여자 북클럽 열한번째 모임에서는 한강의 '소년이 온다'를 읽고 이야기나누었습니다. '소년이 온다'는 1980년 5월, 광주도청에서 시민들의 시신을 분류하고 유가족에게 인계하는 일을 하던 선주, 은숙, 진수 그리고 동호를 중심으로 그 5월의 경험이 그들과 그들 주변인들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놓았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인간 존재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합니다. "순간 때달았습니다. 그들이 원한 게 무엇이었는지. 우리를 굶기고 고문하면서 그들이 하고 싶었던 말이 무엇이었는지. 너희들이 태극기를 흔들고 애국가를 부른 게 얼마나 웃기는 일이었는지, 우리가 깨닫게 해주겠다. 냄새를 풍기는 더러운 몸, 상처가 문드러지는 몸, 굶주린 짐승 같은 몸뚱어리들이 너희들이라는 걸, 우리가 증명해주겠다..

* [여성의 눈으로 성경읽기]는 가톨릭, 개신교, 불교, 비신자 등 다양한 종교적 정체성을 가진 여성 4명이 모여 성경을 온라인으로 함께 읽는 모임입니다. 각자의 속도로 성경을 읽고 해석하며 느낌과 생각, 깨달음과 질문들을 각자의 블로그에 남기고 톡과 밴드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성경책이 상징과 은유로 가득한 환시라는 건 성경 편집자들의 멋진 배치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느님의 나라를 기다리며 고된 일상을 살아가야하는 이들에게 요한묵시록은 큰 위로를 준다. 신약성경의 유일한 예언서라고 볼 수 있을 요한묵시록에서는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들이 이어진다. "두려워하지 마라, 나는 처음이며 마지막이고 살아 있는 자다. 나는 죽었었지만, 보라, 영원무궁토록 살아 있다. 나는 죽음과 저승의 열쇠..
지난 번 모임까지 총 5번 일상 속의 꿈모임으로 만났었네요. 꿈 속에서 우리는 이번에도 파란만장했습니다. 빛이 잘 들어오는 하얀 빌라에서의 홈파티, 지팡이를 들고 입장한 야외 결혼식, 차은우 가족과의 상견례, 동숭동을 떠나지 않겠다는 다짐 등등 등장인물도 다채롭고, 상황도 변화무쌍했어요. 그 꿈 주위에 동그랗게 둘러앉아 나눈 이야기들 속에서 - 중년의 내가 이제까지의 삶의 경험들을 잘 이어붙여서, - 지금 붙들고 있는 여러 가치들 사이에서 - 노년으로 잇고 가져갈 지향점을 발견하는 우리 모습이 보였습니다. 꿈은 어김없이 우리를 채찍질하고, 비어있는 부분을 살피게 하며, 나약해지는 마음을 응원해주었네요. 내년에도 그룹꿈투사 모임인 '꿈의 속삭임'은 이어집니다. 처음 꿈투사를 접하시는 분들에게도 열린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