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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여신찾기

[고대 여신 상징, 온전한 여성성의 이미지와 그 의미] 강연 신청 공지 본문

여성들의 함께 읽기/여성과 책 그리고...

[고대 여신 상징, 온전한 여성성의 이미지와 그 의미] 강연 신청 공지

고래의노래 2025. 6. 25. 16:56

우리는 상징을 만들고 그것에 계속 반응하면서 살아갑니다. 상징은 우리에게 나를 넘어선 힘을 부여하기도 하고 오히려 내면을 억압하기도 하죠. 여성들에게는 어떨까요.

책방 새와 우물이 '여성과 상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의미와 현실의 연결점인 상징이 여성 내면에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인식하고 여성으로서 나의 힘을 새롭게 느껴보세요.

첫 번째 회차에서 여성이 엄마에게 포개놓았던 '여성인 나'과 '과거의 나'와 새롭게 마주해보았는데요, 두번째 회차에서는 ‘고대 여신 상징, 온전한 여성성의 이미지와 그 의미’에서는 고대의 여신 원형을 통해 내 안의 여성성의 힘을 새롭게 만나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여신 상징에 대한 고고학적 설명서인 '여신의 언어'를 번역하셨고 신화와 민담, 꿈 상징 안에서의 원형에너지에 대해 연구해오신 고혜경 교수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책을 읽지 않으셨어도 참석 가능합니다.

인류가 오랜 세월동안 경이로운 힘으로 숭배했던 근원의 힘으로서의 여성성을 마주하는 건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신이 여성이었던 그 시절로 함께 떠나보아요!!

일시 : 2025년 7월 12일(토) 저녁 7시

▶ 장소 : 책방 새와 우물 (경기도 의왕시 양지편1로 4-6)

- 강사 : 고혜경 (치유상담대학교대학원 교수, 신화학 박사)

- 대상 및 인원 : 성인 20명

- 참가비 : 무료

- 신청방법 : https://forms.gle/crNdMcFq2s2Yajzw6

※ 강사 고혜경 : 치유상담대학교대학원 교수. 신화학 박사이자 꿈 분석가. 지은 책으로는 [꿈이 나에게 건네는 말], [나의 꿈 사용법], [선녀는 왜 나무꾼을 떠났을까], [마음 오디세이아], 번역한 책으로는 [내면작업], [여신의 언어], [신화로 읽는 여성성, She] 등이 있습니다.

※ 이 프로그램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역서점 문화활동 지원> 사업으로 진행됩니다.

9월까지 '여성과 상징' 주제 안에서 아래의 프로그램들이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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