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어른을위한그림동화심리읽기
- 옛이야기와페미니즘
- 심층심리학
- 엄마와딸
- 여신
- 자아찾기
- 여성들의삶
- 여성들의이야기
- 여성들의책모임
- 여성의자아
- 여성들의이야기모임
- 원형
- 일상학자
- 여성주의모임
- 생애돌아보기
- 여성의몸여성의지혜
- 여성주의책모임
- 내면치유
- 꿈모임
- 여신찾기
- 페미니즘책모임
- 여성들의공부
- 책모임
- 여신모임
- 페미니즘
- 칼융
- 꿈해석
- 페미니즘모임
- 여성의삶
- 옛이야기와여성
- Today
- Total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어른을위한그림동화심리읽기
- 옛이야기와페미니즘
- 심층심리학
- 엄마와딸
- 여신
- 자아찾기
- 여성들의삶
- 여성들의이야기
- 여성들의책모임
- 여성의자아
- 여성들의이야기모임
- 원형
- 일상학자
- 여성주의모임
- 생애돌아보기
- 여성의몸여성의지혜
- 여성주의책모임
- 내면치유
- 꿈모임
- 여신찾기
- 페미니즘책모임
- 여성들의공부
- 책모임
- 여신모임
- 페미니즘
- 칼융
- 꿈해석
- 페미니즘모임
- 여성의삶
- 옛이야기와여성
- Today
- Total
내 안의 여신찾기

화요일 격주 책모임에서는 3회동안 ’엄마와 딸의 애도 서사‘에 대한 책들을 읽습니다. 가부장제에서 가장 복잡한 관계인 엄마와 딸 사이를 ’엄마의 죽음‘을 중심에 두고 살펴봅니다. - 1회(5월 13일) : 남유하 (완료) - 2회(5월 27일) : 시몬 드 보부아르(완료)- 3회(6월 10일) : 아니 에르노세번째 책은 엄마의 죽음이후 엄마라는 한 여자를 마주한 딸의 이야기, 입니다. 엄마의 죽음이 가져온 물리적 단절은 오히려 엄마로 상징되는 과거로 나를 다시 데리고 갑니다. 우리 안에서 엄마로부터 가장 멀리 떠나온 부분은 무엇이고, 여전히 남아 살아있는 부분은 무엇일까요."앞으로는 그녀의 목소리를 듣지 못할 것이다...나는 내가 태어난 세계와의 마지막 연결 고리를 잃어버렸다." 계급구조 ..

엄마와 딸의 애도서사 책읽기 모임 첫번째 책은 조력사망을 선택한 엄마와의 이별과 애도를 기록한 [오늘이 내일이면 좋겠다]였습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넓고 깊은 질문들을 던집니다. 진정한 삶은 무엇인지, 죽음과 행복은어떤 관계인지, 자유로운 선택이란 무엇이고, 사랑은 어떤 관계로 정의될 수 있는지 그리고 엄마는 나에게 어떤 은유인지. 죽음 말고는 끝낼 수 없는 육체적 고통 앞에서 엄마는 스위스 조력사망 기관에서 고통을 끝내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그 신청과정을 딸이 책임지고 진행하죠. 책의 제목인 '오늘이 내일이면 좋겠다'는 조력사망을 하루 앞두고 엄마가 딸에게 한 말입니다. 마치 소풍을 기다리는 아이처럼 죽음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어떤건지 감히 누가 가늠할 수 있을까요.하지만 죽음을 삶의 대척점에 놓..

책방 새와 우물에서 진행되는 화요일 격주 책모임에서는 3회동안 ’엄마와 딸의 애도 서사‘에 대한 책들을 읽습니다. 가부장제에서 가장 복잡한 관계인 엄마와 딸 사이를 ’엄마의 죽음‘을 중심에 두고 살펴봅니다. - 1회(5월 13일) : 남유하 - 2회(5월 27일) : 시몬 드 보부아르 - 3회(6월 10일) : 아니 에르노* 책을 다 읽고 6월 13일(금)에 의 역자, 강초롱 교수님을 모시고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갖습니다. 두번째 책은 엄마의 죽음으로 엄마라는 세계와 만난 딸의 이야기, 입니다. 암 수술 이후 서서히 죽어가는 엄마를 돌보며 딸은 엄마의 삶을 돌아보고, 엄마라는 상징 안에서 밀어내고 거부했던 가치들과 마주하게 됩니다. "엄마의 죽음은 탄생과 마찬가지로 신화적인 시간의 차원에 속한 것..

"태초의 신들은 여신이었다. 당신은 기억하는가?"여성이 갖는 ’힘‘에 대해서 고민하고 과연 그런 원형적 에너지가 존재하는지에 대해서 궁금해하면, 결국 시간을 거슬러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우리 안에 새겨진 경험을 찾게 되더라구요. 신이 여성이었던 시대에 대한 고고학적 설명서이자 여성들의 힘의 근원에 전하는 편지, 오랜 절판시기를 지나 드디어 재출간된 [여신의 언어]를 함께 읽고 근원의 힘으로서의 여성성을 느껴봅니다. 아주아주 두꺼운 벽돌책이지만 따로 또 같이 읽으며 가볍게 접근할 수 있도록 카톡나눔 형식으로 읽기 모임을 합니다. 5~6월 두 달동안 매주 정해진 읽기 분량을 읽고 카톡으로 인증을 합니다. 마지막주차에는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함께 만납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는 책의 역자이신 고혜경 교..

어린이날을 준비하는 어른들의 모임이 지난 주 화요일 책방에서 열렸습니다. 스웨덴의 체벌금지법을 촉발시킨 아스트리드 린드그랜의 연설을 소리내어 읽고, 방정환, 김기전 선생님의 어린이날 선언도 살펴보고, 우리의 어린시절을 떠올려보았어요. 어린이의 행복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했지만, 결국 어린이의 행복은 모두의 행복, 세계의 행복 그리고 놀랍게도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라는 주제로까지 연결되었습니다. 작고 연약했던 그 시절의 일들은 아직도 우리를 눈물짓게 했습니다. 배움의 공간인 학교에서는 일상적으로 폭력을 목격했고, 가장 안전해야할 가정에서 겪은 폭력은 공포스러웠지요. 삶을 온통 어른들에게 의지한 채 큰 사람들의 감정에 이리저리 휘둘리던 경험은 여전히 아픈 기억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

'꿈은 포장지에 쌓인 선물처럼 매일 밤 우리에게 주어지지만, 우린 그것을 풀지 않고 내버려두기 일쑤다.' - 루시 구디슨 꿈을 어떻게 받아들이든 꿈은 우리에게 이야기를 건넵니다. 우리는 그 이야기를 신의 메세지로도, 재밌는 신비담으로도, 내면의 안내로도 여길 수 있지요. 아쉬운 것은 많은 사람들이 매일 밤 찾아오는 그 선물을 삶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입니다. 밤에 꾸는 꿈을 의식해보는 건 우리 자신과 만나는 가장 직관적인 방법이지요. 주어지는 답을 찾아 바깥으로 향했던 귀를 우리 안으로 돌려볼까요? 밤에 꾸는 꿈을 통해 '내가 나에게 보내는 간절한 메세지'와 만나보세요. 관련 책을 함께 읽으며 꿈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고 서로의 꿈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그룹꿈투사작업을 해봅니다. - 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