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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여신찾기
6월 25일 새여자 북클럽 두번째 모임에서는 '우리의 더 나은 반쪽, 여성의 유전학적 우월성에 대하여'를 읽고 이야기나누었습니다. 단순히 성염색체인줄로만 알았던 XX염색체의 놀라운 진실에 대해 알게되었어요! X염색체는 1000여개의 유전자를 포함하는데 면역과 뇌활동에 관련된 유전자들이 많습니다. 이에 반해 Y염색체는 정자를 만드는 70여개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뿐이죠. 여성은 두 X염색체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기 때문에 질병이나 열악한 환경에 더 잘 견딜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남성보다 훨씬 강력한 생존능력으로 이어집니다. 이것은 다방면의 통계에서 명백히 드러난 사실입니다. 다만 면역체계가 강해진 대신 '자기비판적'으로 되어 여성은 자가면역질환에 걸리기가 쉽다고 하네요. "여성은 각각의 세포가 유전..
여성서사 모임 기획단 '[ __ ]하는 새 여자'가 격주 화요일마다 북클럽을 열어요!여성이 자기 삶을 주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관점의 변화를 선물하는 책들을 읽습니다. 사회학, 의학, 미술, 심리, 문학 등 여러 분야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여성의 삶을 이야기해 보려구요.격주 화요일 오전에 공감터 참방(경기도 의왕시 옥박골동길 14)에서 모입니다. 별도의 신청 없이 관심이 가는 책을 이야기하는 시간에 편하게 들러주세요. 참가비는 없으며 책을 읽지 않으셨어도 환영합니다. 아이들학교 여름방학 전까지의 북클럽 책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6월 11일(화) 오전 9시~11시 ‘누가 나를 쓸모없게 만드는가’ / 이반 일리치 ▶ 6월 25일(화) 오전 9시~11시 ‘우리의 더 나은 반쪽’ / 샤론 모알..
🕊[ __ ]하는 새 여자 [옛이야기와 꿈 그리고 나의 이야기] 중간 후기 옛이야기, 꿈 그리고 나의 삶을 연결하며 내면을 밝혀보는 시간, [옛이야기와 꿈 그리고 나의 이야기] 모임이 옛이야기 파트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모임에서 우리는 재투성이, 흰눈이와 빨간장미, 손없는 소녀, 홀레할머니까지 4편의 옛이야기를 함께 읽고 이야기나누었습니다. 부모로부터의 정신적 독립, 성적 에너지의 건강한 수용, 수동성과 능동성에 대한 분별, 내면의 죽음와 부활을 통한 바로서기 등 각각의 이야기들 주요하게 활용한 모티브들은 다르지만, 모든 이야기들이 '인간의 성장'이라는 주제로 모여지는 느낌이었어요. [옛이야기의 매력]에서 부루노 베텔하임은 옛이야기는 어린이들이 성장 과정에서 느끼는 불안을 위로하고 혼란스러운 내면에 질서를..
* 옛이야기와 꿈이라는 환상적인 이야기 속의 상징성을 우리 삶과 연결해보는 모임, [옛이야기와 꿈 그리고 나의 이야기] 다섯번째 모임 후기입니다. 오랫만에 먼지없는 깨끗한 날이었네요. 편안해진 숨만큼 여유로운 쉼이 있었던 주말이었길 바랍니다. 홀레 할머니와의 만남은 어떤 여운으로 마무리되고 있나요? '홀레 할머니'는 보통의 옛이야기와는 다른 몇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모든 등장인물이 여성임. - 과부가 가정의 기본배경이지만 '흰눈이와 빨간장미'의 과부와는 전혀 다른 상징성을 지님. - 결혼이 아니라 '돌아옴'이 이야기의 마무리. - 현실적이지 않고 파워풀한 대모신 캐릭터가 등장. 이러한 면들 때문에 민담과 신화의 경계에 서 있는 이야기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이 이야기는 특히나 어둠으로의 하강과 ..
2023 갈미문화마을 책축제 프로그램 2차 [엄마와 딸 그리고 나] 참가자 모집 나에게 '엄마'는 어떤 사람인가요? 생각하면 힘이 되는 든든한 뿌리인가요? 붙잡고 있을 수도, 떠나보낼 수도 없는 미칠듯한 끈적함인가요? 엄마라는 한 여자의 진실은 내 감정과 어디까지 비슷할까요? 딸에게 엄마는 그저 '따뜻한 밥한술'로 기억되지 않습니다. 밥 뒤의 고됨이 보여서 미안하고 그 고됨을 반복하기 싫어서 멀어집니다. 그리고 다시 뒤돌아보죠. 그 모순된 감정 속에서 딸들은 분열합니다. 그리고 마치 지구와 달처럼, 가장 가깝지만 영원히 서로를 맴돌지요. 이 모임에서는 엄마와 딸인 나의 관계를 바탕으로, 내면의 여성성을 향한 나의 시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모임의 배경책은 '나는 결코 어머니가 없었다'(하재영/휴..
'[ __ ]하는 새 여자'의 시작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맛있고 즐거웠던 오픈파티 현장 사진 공유합니다. ^^ '[ __ ]하는 새 여자'는 여성의 삶이 각자의 맥락을 가진 이야기로 펼쳐지는 시간들을 마련하는 여성 서사 이야기 모임 기획단입니다. 삶 이야기는 언제나 우리를 겸손하게 만듭니다. 도드라지지 않았던 여성들의 이야기는 더 그렇지요. 채워지지 않은 빈칸, [__]이라는 무한한 가능성 안에서 새(bird)처럼 자유롭게 과거-현재-미래의 틈새(between)를 잇고 새롭게(new) 거듭나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이제 '[__]하는 새 여자'에서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앞으로 예정된 프로그램 일정을 공유합니다. 어느 모임에서든 또 반갑게 만나요! 모든 프로그램은 사통이..
🎈여성 서사 이야기 기획단 '[ _ 하는 ]새 여자'의 [행간, 머물다] 모임에서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소설 '내 이름은 루시 바튼'을 2주간 함께 읽었습니다. 마지막날 함께 나눈 후기를 올립니다. "너희가 다른 누구보다 더 잘났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 마라. 내 교실에서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이곳에서 다른 사람보다 더 잘난 사람은 아무도 없다." 루시 바턴의 학창 시절에 헤일리 선생님은 교실에서 아이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하며 루시 바턴을 조롱하던 아이에게 일침을 가한다. '모두가 같다.' 헤일리 선생님에겐 이것이 존중이고 사랑이었다. 나는 이런 어른을 만나보지 못했다. 선생님들은 항상 네 옆의 아이보다 더 나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는 그 아이들보다 '잘 난' 아이였다. 선생님들은 대 놓고 나를 ..
안녕하세요. [ __ ]하는 새 여자의 고래, 달래, 루꼴라입니다. 봄을 맞아 요즈음 뭔가 새로운 움직임이 꿈틀대는 거, 느끼셨나요? 여성 서사 이야기 모임 [ __ ]하는 새 여자가 한달 전부터 스윽~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새로운 시작을 내딛으며 작은 파티를 준비했습니다. 📍일시 : 4월 28일(금) 12시~13시 📍장소 : 사통이네 도서관(경기도 의왕시 청계로 156, 2층) 별도의 신청없이 해당 시간에 오시면 됩니다. 맛있는 먹거리들과 소소한 즐길거리들을 준비해놓겠습니다. - [ __ ]하는 새 여자가 궁금하다면? 🧐 - 고래, 달래, 루꼴라를 응원하고 싶다면? 🎉 - 금욜 점심 재밌고 맛있게 보내고 싶다면?🥪 - 내가 여자라면?🙋♀️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오셔서 함께 즐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