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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여신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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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내손동 중심의 문화사업인 갈미문화마을의 책축제 한 꼭지로 의왕시 청계동 사통이네 도서관에서 [내 안의 여신을 찾아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여신과 나의 연결이 궁금하다면 꼭 만나요~ ^^ 2023 갈미문화마을 책축제 프로그램 1차 [내 안의 여신을 찾아서] 참가자 모집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통이네에서 갈미문화마을 책축제가 진행됩니다. 올해의 주제는 '이야기'입니다. 사통이네에서는 '여성들의 삶 이야기'를 신화, 관계, 예술작업과 연결하여 4회에 걸쳐 나눠보려고 해요. 첫번째로 신화 속 여신이야기를 통해 여성으로서의 나의 삶을 바라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여성으로서 내가 갖는 힘은 무엇이고 겪어야할 어둠은 무엇일까요? 지금 나는 그 사이의 어디쯤 와 있을까요? 신화가 여성에게 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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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여신찾기] 시즌 2 오픈 기념 [내 안의 여신을 찾아서] BOOK & TALK 시간에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여성들의 이야기 모임을 기획, 진행하는 고래(윤주애)입니다. 여성들의 생애 돌아보기 모임, [내 안의 여신찾기]가 1년의 휴식을 마치고 새로운 형식으로 돌아옵니다! (그 간의 여정은 '내 안의 여신찾기' 카테고리에서 살펴보실 수 있어요.) 시즌 2 오픈을 맞아서 모린 머독의 [내 안의 여신을 찾아서] 책을 중심으로 여성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책 제목부터 모임 제목과 찰떡인 [내 안의 여신을 찾아서]는 여성의 자기실현 여정을 신화 속 여신 이야기를 통해 설명합니다. 여신들이 통과하는 어둠을 가부장제 사회 속에서 여성성이 훼손당하는 시간으로 바라보면서 여성성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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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소설 함께 읽어요! 는 단편으로 완결된 이야기면서 전체가 연결되는 구조의 소설입니다. 각각의 등장인물들이 갖고 있는 상처와 고통은 현재를 온전히 살아내기 어렵게 합니다. 관계, 집단, 사회에서 경험한 수치심은 인물들을 과거에 머물게 하지요. 등장인물들의 관계와 고통이 변화되는 순간들을 작가는 넓고 깊은 행간에 풀어놓았습니다. 독자에게 묵직한 위로와 이해를 선사하면서요. 스트라우트가 선사한 따뜻한 위로를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초대합니다. 📖읽고 3월 10일 계시/풍차/금 간 3월 17일 엄지 치기 이론/ 미시시피 메리/ 동생 3월 24일 도티의 민박집/ 눈의 빛에 눈멀다/ 선물 📝쓰고 3월 31일 감상문 나누기 🏚 모임장소, 시간 : 사통이네 도서관, 오전 10시~12시 🚦모 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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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서사 모임 커뮤니티, '[ ] 하는 새 여자' 활동을 시작합니다. 의왕시 청계동에 사는 세 여자가 모여 여성 서사 모임 커뮤니티 '[ ]하는 새 여자'를 시작합니다. 나의 이야기가 나에게 힘이 되는 시간들을 만들어보려고 해요. 그 첫번째 모임, [행간, 머물다]가 다음주 금요일, 3월 10일부터 4주간 사통이네 책마당(경기도 의왕시 청계로 156 2층)에서 진행됩니다.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무엇이든가능하다 '를 함께 읽고 소설 속 행간에 머물며 우리 삶의 행간을 떠올려보아요. 과연 세 여자는 누구인지, 왜 '새' 여자인지 모임에 오셔서 확인해보세요~ 앞으로 재미있는 여성 서사 모임이 청계동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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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달빛오두막 2기의 마지막 모임이 열렸습니다. 마지막 이야기의 주인공은 홀레아주머니와 해의 소녀입니다. 이 이야기는 '어른을 위한 그림 동화 심리 읽기 2'에서 가장 짧은 이야기이지만 저자가 마지막에 배치한 이유가 이해될만큼 묵직하고 강렬한 메세지를 전해주었습니다. 선과 악, 그 사이의 정의에 대한 실존적 지혜를 말하고 있었지요. :: 권선징악을 현실과 연결하기 위해서 옛이야기들의 주제는 보통 '권선징악'입니다. 착한 주인공은 고난을 극복해 복을 받고 주인공을 괴롭히던 나쁜 인물은 벌을 받습니다. 단순명쾌한 이 전개는 전해듣는 이들에게 잠시 기쁨을 주지만 현실로 연결된 희망이 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이야기가 끝난 지점에서 마주하는 세상이 여전히 가혹하고 잔인하기 때문입니다. 권력자들이 약한 이..
* [달빛오두막] 모임에서는 '어른을 위한 그림동화 심리읽기'를 함께 읽으며 옛이야기 속 여성과 여성들의 이야기, 이 둘을 연결해봅니다. 여덟번째 주인공은 홀레 아주머니입니다. 홀레 아주머니와 함께 하며 모임벗들과 나누었던 후기들을 올립니다. 현재 2기가 진행중입니다. [해의 소녀는 왜 돌아오는가?] 옛이야기를 읽을 때마다 마음 속에 의문이 올라온 구절을 적어놓는다. 이번에는 홀레아주머니의 이 대사를 적었었다. "다시 집으로 가고 싶다니 마음에 드는구나." 해의 소녀는 홀레아주머니와 함께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돌연 '집에 가고 싶어서 슬퍼졌다'고 하며 가족들에게 돌아가야한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듣고 홀레 아주머니는 저렇게 흐뭇해하며 소녀를 세상으로 통하는 문 앞으로 인도해준다. 계모에게 시달리며 살았..
* [달빛오두막] 모임에서는 '어른을 위한 그림동화 심리읽기'를 함께 읽으며 옛이야기 속 여성과 여성들의 이야기, 이 둘을 연결해봅니다. 여덟번째 주인공은 홀레 아주머니입니다. 홀레 아주머니와 함께 하며 모임벗들과 나누었던 후기들을 올립니다. 현재 2기가 진행중입니다. [게으름과 부지런한, 아름다움과 추함] 소녀들은 해와 달의 여정과 대입되지만 이 이야기는 단지 자연의 현상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부정의한 세상에서 신음하는 땅 위의 사람들에게 이 이야기는 해와 달의 여정에 빗대어 선과 악의 본질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해의 소녀와 계모의 딸이 가진 가장 큰 차이는 근면과 게으름이다. 소녀는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손에 피가 나도록 실을 자았다. 홀레 아주머니의 집에서도 맡겨진 일을 잘 수행했다. 하지..
* [달빛오두막] 모임에서는 '어른을 위한 그림동화 심리읽기'를 함께 읽으며 옛이야기 속 여성과 여성들의 이야기, 이 둘을 연결해봅니다. 여덟번째 주인공은 홀레 아주머니입니다. 홀레 아주머니와 함께 하며 모임벗들과 나누었던 후기들을 올립니다. 현재 2기가 진행중입니다. [죽었다가 삶으로 떠오르는 해의 소녀] 착한 소녀는 고된 작업으로 피가 묻어버린 물레를 씻으려 우물에 몸을 숙이다 물레를 떨어뜨린다. 물레를 찾으러 우물 속으로 들어가보니 아름다운 들판이 나왔고 가마에 담긴 빵과 나무에 달린 사과의 청을 들어주며 홀레아주머니의 집에 이른다. 소녀는 홀레아주머니의 집안일을 도와주며 아주머니와 함께 머문 후에 황금비를 맞으며 다시 집으로 돌아간다. 착한 소녀의 여정은 해의 움직임과 대응한다. 해는 어둠이 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