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여자_책모임 [행간, 머물다]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소설 <무엇이든 가능하다> 함께 읽어요!

<무엇이든 가능하다> 는 단편으로 완결된 이야기면서 전체가 연결되는 구조의 소설입니다.
각각의 등장인물들이 갖고 있는 상처와 고통은 현재를 온전히 살아내기 어렵게 합니다.
관계, 집단, 사회에서 경험한 수치심은 인물들을 과거에 머물게 하지요.

등장인물들의 관계와 고통이 변화되는 순간들을 작가는 넓고 깊은 행간에 풀어놓았습니다.
독자에게 묵직한 위로와 이해를 선사하면서요.
스트라우트가 선사한 따뜻한 위로를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초대합니다.

📖읽고
3월 10일 계시/풍차/금 간
3월 17일 엄지 치기 이론/ 미시시피 메리/ 동생
3월 24일 도티의 민박집/ 눈의 빛에 눈멀다/ 선물

📝쓰고
3월 31일 <무엇이든 가능하다> 감상문 나누기

🏚 모임장소, 시간 : 사통이네 도서관, 오전 10시~12시
🚦모 임 비 : 4만원
🚦신청 기간 : 3월 7일까지
🚦신청 방법 : 모임지기 고선주에게 신청 문자(010-4785-칠이이이) 주시고, 입금(기업은행140-046734-02-022, 고선주)하시면 신청완료입니다.

🎈이 모임은 여성 서사를 주제로 모임을 기획하고 활동하는 '[ _ 하는 ]새 여자'에서 진행합니다. 다양한 여성 서사 모임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