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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여신찾기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를 존중하는 마음'을 준비해봐요! 아프리카의 '위대한 마사이' 부족은 '카세리안 잉게라'라고 인사하는데 이는 '당신의 아이들은 잘 있나요?'라는 뜻입니다. 자녀가 없는 사람이라도 저 인사에는 '아이들은 모두 잘 있습니다.'라고 대답한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잘 있어야 우리가 안녕하다는 인식이 있다면 과연 그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요? 우리가 매일 저렇게 인사를 나눈다면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자라날까요? 자유분방한 아이의 대명사, '삐삐 롱스타킹'의 작가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평생 아동의 권리, 평등, 생태, 동물복지를 향해 목소리를 높여왔습니다. 스웨덴은 세계 최초로 아동체벌 금지법을 제정한 나라인데요, 여기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연설문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29일(..

새와 우물의 첫 책모임,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 책모임이 3월 27일 목요일 저녁에 열렸습니다.깜깜해진 저녁, 책방의 불을 켜고 비통한 마음들이 모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나의 도덕적 당위와 현실 사이의 간극을 품고 견디는 사람들, 파커 파머는 이들을 '비통한 자들'로 명명하고 다정하게 말을 건넵니다. 비통함은 우리 삶의 다양한 장면에서 느껴졌습니다. 비슷한 가치관에 이끌려 들어간 공동체에서 오히려 마음이 흩어졌던 일,각자의 의견에 이르기까지의 개인서사는 인정하더라도 그 내용까지는 긍정할 수 없는 마음,답답한 현실에 자꾸 같은 의견을 가진 유튜브 영상을 챙겨보며 위안을 찾는 연악함까지.부정적인 느낌을 어떻게든 없애고픈 욕구로 바동거렸던 경험들이 모두에게 있었지요. 저자는 그 힘듦을 인정하..

책방 새와 우물의 첫 책모임 공지입니다. 첫 책모임을 어떤 책으로 할까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시국이 그 모든 고민을 덮어버리네요. ’인간적‘이라는 말이 무색해져 염치와 배려가 실종되고, 나 중심의 극단주의로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최소한의 인간됨을 지켜줄 제도라고 믿었던 민주주의마저 흔들리는 듯 하네요.답답한 현실에 안타깝고 화도 나지만 과연 일개 개인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는건지 서글퍼집니다. 이런 마음들과 함께 이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회의 부조리에 분노하다 무기력해진 우리에게 보내는 파커 파머의 위로와 호소.분열의 시대, 무너지는 민주주의 앞에서 개인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책을 읽고 이야기나눠보아요. - 일시 : 3월 27일(목) 저녁 7시 반- 장소 : 책방 ..

밸류가든의 찾아가는 성평등 프로그램 [그림책으로 만나는 존중과 사랑] 두번째 만남이 8월 12일 우면동 네이처힐 6단지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존중과 사랑]은 혐오와 차별없이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사는 공동체의 행복에 대해 어린이들의 시선에 맞추어 이야기나누는 프로그램입니다. 두번째 시간의 주제는 '다르지만 함께 살아요' 입니다. 가족과 집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르지만 함께한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마음으로까지 확장시켜 보았어요. 생각이 다르고 생김새가 다르고 취향이 다르다는 것은 쉽게 배제와 구분의 기준이 되고는 합니다. 하지만 다름은 관계의 기본이고 사회는 각기 다른 톱니바퀴가 맞물려 돌아갑니다. 다르지만 함께 사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인 가족공동체로부터 시작해서 ..

밸류가든의 찾아가는 성평등 프로그램 [그림책으로 만나는 존중과 사랑] 첫번째 만남이 8월 5일 우면동 네이처힐 6단지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존중과 사랑]은 혐오와 차별없이 서로를존중하고 함께 사는 공동체의 행복에 대해 어린이들의 시선에 맞추어 이야기나누는 프로그램입니다. 첫번째 시간에는 ‘사자를 알고 있니?’라는 부제를 바탕으로 ‘모른다’는 두려움을 넘어 사귀어가는 과정에 대해서 이야기나누었어요. 아이들과 처음 만나는 시간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서로를 모르는 채 마주한 상황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을 했습니다. 누군가를 처음 만나면 긴장하게 됩니다. 그건 모르기 때문이기도 하고, 섣불리 안다고 여기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내 경험과 인식 안에서 순간적으로 누군가를 판단하게 되는 ..

이번에 처음으로 아이들을 위한 책모임을 진행합니다. 그림책은 사실 교훈을 주기 위함이 아니라 아름다운 이야기를 즐기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억지스러움을 빼고 '존중과 사랑'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실체가 아이들 몸과 마음으로 스며들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아이들과의 시간이 많이 기대되네요. ^^ 우리는 누군가를 깊게 사귀기 전에 외모나 성별 등 쉽게 얻을 수 있는 정보로 상대를 판단하곤 합니다. 섣부른 판단은 혐오나 멸시 또는 과도한 칭송으로 이어지곤 하지요. ‘모른다’는 두려움을 넘어 마음을 열고 사귀는 과정에서 진짜 그 사람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알고 보니 내 기대와 달라도 함께 한다는 것은 예상치 못한 기쁨들을 안겨 줍니다. 혐오와 차별없이 서로를 존중하고 함..
* 검열 사건 진행상황을 마지막으로 공유합니다. 11월 17일에 다음고객센터에 마지막으로 이의접수를 했습니다. 오마이뉴스 링크를 걸며 이것이 내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이니 다음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네이버보다는 다음이 나름 '유연한 포털'이라고 생각해서 이제까지 난 다음을 의식적으로 더 이용했었습니다. 모임벗들에게 뉴스링크 보낼 때도 일부러 다음페이지로 보냈었어요. 그래서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당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11월 20일에 다음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드디어 '사람'과 통화를 했어요. 하지만 전화를 건 분은 고객센터의 상담사셨고 검열을 행한 당사자는 아니었습니다. 당사자끼리의 통화가 아니다보니 상담사분은 그 검열이 재차 검토 후에도 유지된 것이라는 것만 '전달'하셨어요. 답변 메일내용을 그저 육..
공론화를 위해 쓴 오마이뉴스 기사가 메인 탑으로 채택되었어요! 블로그가 검열된 경험으로부터 인터넷 검열이 가야할 방향에 대한 생각을 풀어보았습니다. 글을 쓰며 지금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다 분명해지는 느낌이었네요. 오마이뉴스가 메인탑으로 걸어줄 만큼 이 이슈가 중요하다는 걸 인정받은 듯 해서 뿌듯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246695 여자의 몸은 어디까지 음란한 걸까 다음에서 내 블로그 게시물을 차단했다... 인간을 존중하는 '검열'은 불가능한가 [오마이뉴스 윤주애 기자] 블로그 게시물이 검열당했다. '해당 글은 관리자에 의해서 삭제 조치된 글입니다'라는 공지문과 함께 게시물 앞 n.news.naver.com http://omn.kr/1ll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