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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여신찾기
'[ __ ]하는 새 여자'의 시작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맛있고 즐거웠던 오픈파티 현장 사진 공유합니다. ^^ '[ __ ]하는 새 여자'는 여성의 삶이 각자의 맥락을 가진 이야기로 펼쳐지는 시간들을 마련하는 여성 서사 이야기 모임 기획단입니다. 삶 이야기는 언제나 우리를 겸손하게 만듭니다. 도드라지지 않았던 여성들의 이야기는 더 그렇지요. 채워지지 않은 빈칸, [__]이라는 무한한 가능성 안에서 새(bird)처럼 자유롭게 과거-현재-미래의 틈새(between)를 잇고 새롭게(new) 거듭나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이제 '[__]하는 새 여자'에서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앞으로 예정된 프로그램 일정을 공유합니다. 어느 모임에서든 또 반갑게 만나요! 모든 프로그램은 사통이..
🎈여성 서사 이야기 기획단 '[ _ 하는 ]새 여자'의 [행간, 머물다] 모임에서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소설 '내 이름은 루시 바튼'을 2주간 함께 읽었습니다. 마지막날 함께 나눈 후기를 올립니다. "너희가 다른 누구보다 더 잘났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 마라. 내 교실에서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이곳에서 다른 사람보다 더 잘난 사람은 아무도 없다." 루시 바턴의 학창 시절에 헤일리 선생님은 교실에서 아이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하며 루시 바턴을 조롱하던 아이에게 일침을 가한다. '모두가 같다.' 헤일리 선생님에겐 이것이 존중이고 사랑이었다. 나는 이런 어른을 만나보지 못했다. 선생님들은 항상 네 옆의 아이보다 더 나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는 그 아이들보다 '잘 난' 아이였다. 선생님들은 대 놓고 나를 ..
🎈여성 서사 이야기 기획단 '[ _ 하는 ]새 여자'의 [행간, 머물다] 모임에서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소설 '무엇이든 가능하다'를 4주간 함께 읽었습니다. 마지막날 함께 나눈 후기를 올립니다. "괜찮다. 토미" 괜찮다는 말을 들으면 답답해질 때가 있다. 내가 괜찮지 않은데 괜찮다고 단정하는 위로의 말을 들을 때. 그런데 ‘괜찮다’는 말에 마음이 녹아내리기도 한다. 앞의 괜찮다는 ‘생각만큼 별 거 아니다.’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뒤의 괜찮다는 ‘거대하게 압도하지만 그래도’의 뜻이다. 하나는 내 고통을 작게 찌부려트리고, 또 다른 하나는 내 고통 주위로 담요를 덮어준다. 사람들은 대부분 괜찮지 않다. 어딘가 어느 시절에 상처받고 그 상처가 아물 때까지 방황한다. 시대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개..
안녕하세요. [ __ ]하는 새 여자의 고래, 달래, 루꼴라입니다. 봄을 맞아 요즈음 뭔가 새로운 움직임이 꿈틀대는 거, 느끼셨나요? 여성 서사 이야기 모임 [ __ ]하는 새 여자가 한달 전부터 스윽~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새로운 시작을 내딛으며 작은 파티를 준비했습니다. 📍일시 : 4월 28일(금) 12시~13시 📍장소 : 사통이네 도서관(경기도 의왕시 청계로 156, 2층) 별도의 신청없이 해당 시간에 오시면 됩니다. 맛있는 먹거리들과 소소한 즐길거리들을 준비해놓겠습니다. - [ __ ]하는 새 여자가 궁금하다면? 🧐 - 고래, 달래, 루꼴라를 응원하고 싶다면? 🎉 - 금욜 점심 재밌고 맛있게 보내고 싶다면?🥪 - 내가 여자라면?🙋♀️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오셔서 함께 즐겨요~!!!
의왕시 내손동 중심의 문화사업인 갈미문화마을의 책축제 한 꼭지로 의왕시 청계동 사통이네 도서관에서 [내 안의 여신을 찾아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여신과 나의 연결이 궁금하다면 꼭 만나요~ ^^ 2023 갈미문화마을 책축제 프로그램 1차 [내 안의 여신을 찾아서] 참가자 모집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통이네에서 갈미문화마을 책축제가 진행됩니다. 올해의 주제는 '이야기'입니다. 사통이네에서는 '여성들의 삶 이야기'를 신화, 관계, 예술작업과 연결하여 4회에 걸쳐 나눠보려고 해요. 첫번째로 신화 속 여신이야기를 통해 여성으로서의 나의 삶을 바라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여성으로서 내가 갖는 힘은 무엇이고 겪어야할 어둠은 무엇일까요? 지금 나는 그 사이의 어디쯤 와 있을까요? 신화가 여성에게 전하는..
🦅 '[ _ ]하는 새 여자'의 고래입니다. ^^ [행간, 머물다] 세번째 모임 후기를 공유합니다.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를 끝까지 읽고 만나 '이야기' 나누었어요. "우리는 모두 관객이 필요해요....자 됐어요. 이제 다 말했으니까 그 일은 일어난 것이고, 나는 만족해요." "처음에 당신에게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했었죠...내가 원하는 건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우리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요." "오 신들에게 감사를. 내가 원한 게 사람하고 말하는 거였는데, 여기 있는 당신은 진짜 사람이로군요. 진짜 사람을 찾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당신을 모를 꺼예요." 마지막 에피소드인 에 나오는 스크루지(링크 메켄지)의 말들입니다. 모두 '이야기'에 대한 거지요. 미묘한 변화가 느껴지실까요? 이야기는 말하는 사람..
* [여성의 눈으로 성경읽기]는 가톨릭, 개신교, 불교, 비신자 등 다양한 종교적 정체성을 가진 여성 4명이 모여 성경을 온라인으로 함께 읽는 모임입니다. 각자의 속도로 성경을 읽고 해석하며 느낌과 생각, 깨달음과 질문들을 각자의 블로그에 남기고 톡과 밴드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욥기 이후로 생각이 꽉 막혀버렸었다. 원래 1권 읽으면 후기를 썼었는데 욥기를 읽고는 머리 속이 멍하고 내 안에 어떤 감정도 생각도 올라오지 않았다. 몇주간 고민하다가 일단 후기는 건너 뛰고 계속 읽어가보자 싶어서 시편을 시작했다. 성경을 시작하기 전부터 '이 부분 복병이겠다.'싶었던 부분이 시편이었다. 정보성 내용이 아닌 줄줄이 이어지는 찬미와 한탄들. 전혀 공감되지 않는 누군가의 이야기를 무료해하며 들어주는 것처럼, 견디며 읽..
[내 안의 여신찾기] 시즌 2 오픈 기념 [내 안의 여신을 찾아서] BOOK & TALK 시간에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여성들의 이야기 모임을 기획, 진행하는 고래(윤주애)입니다. 여성들의 생애 돌아보기 모임, [내 안의 여신찾기]가 1년의 휴식을 마치고 새로운 형식으로 돌아옵니다! (그 간의 여정은 '내 안의 여신찾기' 카테고리에서 살펴보실 수 있어요.) 시즌 2 오픈을 맞아서 모린 머독의 [내 안의 여신을 찾아서] 책을 중심으로 여성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책 제목부터 모임 제목과 찰떡인 [내 안의 여신을 찾아서]는 여성의 자기실현 여정을 신화 속 여신 이야기를 통해 설명합니다. 여신들이 통과하는 어둠을 가부장제 사회 속에서 여성성이 훼손당하는 시간으로 바라보면서 여성성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