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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여신찾기

달빛오두막 세번째 모임이 9월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 함께 읽은 책은 '신화로 읽는 여성성, She'였습니다.서양의 옛이야기, 우리 옛이야기를 지나 이제 신화에 도착했네요. '늑대와 함께 달리는 여인들'이 심장으로 돌진하는 책이고 '선녀는 왜 나무꾼을 떠났을까'가 머리를 향한 책이라면, 이 책은 내면의 깊은 부분을 건드립니다. 야성의 늑대여인에 대해 어렴풋이 눈치챘다가 여성의 힘과 여성성을 구분하라는 이야기에서 당황하고 혼란스러웠던 우리는 이 책에서 내면의 여성성이라는 개념과 대면하게 되었습니다. 분석심리학에서는 인간의 내면에 여성성과 남성성이 모두 존재하며 여성 안에 있는 남성성을 아니무스, 남성 안에 있는 여성성을 아니마라고 지칭했습니다. 그리고 삶의 최종목표는 온전한 내가 되는 자기..

🌕보름달 아래 여성들의 이야기 모임 [달빛오두막] - 세번째 달의 기운이 가장 큰 음력 15일 즈음, 여성과 관련된 하나의 주제를 한 권의 책과 연결하여 읽고, '여성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달빛 오두막] 모임이 열립니다. 올해 '달빛오두막'에서는 '옛이야기와 여성'이라는 주제 아래 관련된 책들을 읽어오고 있습니다. - 이달의 주제 : 신화에서 찾는 여성성, 프시케와 에로스 신화를 중심으로 - 이달의 책 : 는 프시케와 에로스 신화를 중심으로 여성성의 본질과 여성영웅서사 구조가 여성들에게 제시하는 삶의 과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앞서 두 권의 책 속에서 계속 이야기되었던 분석심리학의 용어들, 아니무스, 원형, 그림자 등도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 인간이었던 프시케가 아프로디테의 과제를 통과..

달빛오두막 두번째 모임이 8월 1일에 진행되었습니다. 폭우가 쏟아지고 여러 곳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어서 모임벗들께서 오실 수 있을지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오후 늦어지니 비가 잦아들기 시작했어요. 이번 달에 읽은 책은 '선녀는 왜 나무꾼을 떠났을까'입니다. 친숙한 우리나라 옛이야기를 중심으로 옛이야기속의 여성성에 대해서 탐구한 책입니다. 지난 달에 읽은 '늑대와 함께 달리는 여인들'과 비교했을 때, 세세한 설명과 논리적 분석이 있어서 더 쉬웠고 우리에게 익숙한 이야기이다 보니 받아들이기도 편안했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그 외에도 매우 분명하게 구분되는 한가지가 있었는데 '여성성'이라는 키워드가 그것입니다. '늑대와 함께~'가 여성들이 사회구조의 중독 아래서 느끼지 못하고 있는 내면의 힘을 자각하길 바라고 있다..

🌕 보름달 아래 여성들의 이야기 모임 [달빛 오두막] - 두번째 🌕달의 기운이 가장 큰 음력 15일 즈음, 여성과 관련된 하나의 주제를 한 권의 책과 연결하여 읽고, '여성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달빛 오두막] 모임이 열립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우리나라 옛이야기와 여성'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려구요. 🌕 는 우리나라 옛이야기를 통해 여성성의 의미와 그 회복에 관해 살펴보는 책입니다. '선녀와 나무꾼', '심청전', '콩쥐팥쥐'등 어린 시절부터 들어온 우리 옛이야기가 품고 있는 여성성에 대한 메세지를 확인해보세요. 🌕 보름달, 여성, 옛이야기라는 조합에 마음이 끌리신다면 [달빛오두막]에 들러보세요. ^^ 옛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읽어주며 찜찜하셨던 분, 인류의 지혜를 내 삶과 연결해보고 싶으신 분, 페미니..

보름달 아래에서 만나는 여성들의 이야기 모임, [달빛오두막]이 7월 4일 토요일 진행되었습니다. 올해의 주제는 '옛이야기와 여성'입니다. 옛이야기는 단순히 가부장제가 표현되는 통로일까요? 옛이야기 속 가부장제 억압을 드러내고 그것을 재구성해보는 건 분명 의미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작업과 관계없이 지켜져야할 지혜의 보석이 숨겨져있지 않은지 발견해내는 것도 필요하겠지요. 옛이야기는 긴 세월을 통해 다듬어져왔으며 그 속에 인간에 대한 인류의 지혜가 스며있습니다. [달빛오두막]에서는 여성의 삶이라는 개별적인 서사를 나누면서 옛이야기의 껍질 아래 숨겨진 보석같은 상징을 발견해보려 합니다. 지금 읽어보면 어이없는 서사들이 창궐하는 옛이야기 속에서 21세기 여성들은 어떤 메세지를 받을 수 있을까요 '옛이야기와..

🌕 [달빛 오두막] 보름달 아래, '책읽는 정원'에서 여성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임을 갖습니다. 🌕북아메리카 원주민 여성들은 '달오두막'이라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매달 보름달 아래 모여 월경에 대한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월경중인 여성을 특별히 축복하는 의식이라고 하네요. 🌕달의 기운이 가장 큰 음력 15일 즈음, 여성과 관련된 하나의 주제를 한 권의 책과 연결하여 읽고, '여성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달빛 오두막] 모임이 열립니다. 나의 삶을 '여성'이라는 맥락 안에서 바라보면서 내가 경험한 상처, 기쁨, 슬픔, 분노를 해석해보아요. 🌕 이번 달 주제는 '옛이야기 속 여성'입니다. 옛이야기가 여성에게 전하는 원형적 지혜는 무엇일지 함께 이야기해요. 책은 모임 전 책방에서 구매하실 수 있..

꿈을 통한 내면여행모임 2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 영향으로 모임의 시작이 많이 늦어졌고 그래서 기간과 책권수도 줄었지만 다시 꿈에 대해 이야기나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설레고 기분좋은 만남이었네요. 첫번째 모임에서는 꿈에 대한 연구가 어떠한 방향으로 진행되어 왔는지 간단히 살피고, 꿈의 여러 면모들을 내 꿈과 연결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꿈은 우리 자신에 대해서만이 아니라 때로 바깥의 이야기를 전하기도 합니다. 흔히 예지몽이 이에 속하는데 우리 의식이 닿지 않는 곳의 이야기를 전하는 이런 꿈들은 논리적으로 설명되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은 꿈을 신비주의적으로 바라보게 되지요. 그래서 과하게 경외시하거나 오히려 하찮게 취급하곤 합니다. 모임벗들 중 많은 분이 꿈의 이러한 부분을 경험한 적이 있으셨어요. 또..

🌙 그룹꿈작업모임, 2기를 시작합니다. 작년 1기 모임에서 모든 모임벗들이 꿈과의 만남으로 경이롭고 아름다운 경험을 했습니다. 이런 경험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자 이제 정기적으로 꿈모임을 가지려합니다. 꿈으로 '놀라운 나 자신'과 만나보세요. ' 꿈은 포장지에 쌓인 선물처럼 매일 밤 우리에게 주어지지만 , 우린 그것을 풀지 않고 내버려두기 일쑤다.' - 루시 구디슨 🌙 꿈은 인류의 역사 동안 다이나믹하게 굴곡진 대접을 받아왔습니다. 영적인 세계가 현실의 삶과 분리되어 있지 않던 시절, 꿈은 인간세상의 인도자였지만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잘게 쪼개져 분석되기 시작했을 때, 꿈은 흥밋거리로 무시당했지요. 그러다 프로이트 이후 꿈은 나를 이해하는 여정의 동반자로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 꿈을 어떻게 받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