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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여신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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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 정원'은 책읽는 정원의 책방지기들이 한 달에 한번씩 자신의 서가 주제와 관련하여 기획, 진행하는 모임입니다. 이번 달 '이야기 정원' 모임지기는 고래입니다. [이지혜 게임]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여성인 '이지혜'라는 캐릭터의 인생 시뮬레이션 보드게임입니다. 유년기, 청소년기, 장년기, 노년기를 거치며 '이지혜'는 대한민국 여성들이 겪는 여러 인생 과정들을 통과합니다. 인생의 교차점마다 조언을 해주는 주변인들이 있습니다. 주변인들의 조언에 따라 이지혜는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자존감이 상승하기도 합니다. 플레이어들은 '이지혜'와 그 '주변인물'들을 역할을 맡아서 게임을 하게됩니다. 목표는 '이지혜를 끝까지 살리기'입니다. 어떤 캐릭터가 마지막에 혼자 승리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지혜의 결말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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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통한 내면여행모임 2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 영향으로 모임의 시작이 많이 늦어졌고 그래서 기간과 책권수도 줄었지만 다시 꿈에 대해 이야기나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설레고 기분좋은 만남이었네요. 첫번째 모임에서는 꿈에 대한 연구가 어떠한 방향으로 진행되어 왔는지 간단히 살피고, 꿈의 여러 면모들을 내 꿈과 연결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꿈은 우리 자신에 대해서만이 아니라 때로 바깥의 이야기를 전하기도 합니다. 흔히 예지몽이 이에 속하는데 우리 의식이 닿지 않는 곳의 이야기를 전하는 이런 꿈들은 논리적으로 설명되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은 꿈을 신비주의적으로 바라보게 되지요. 그래서 과하게 경외시하거나 오히려 하찮게 취급하곤 합니다. 모임벗들 중 많은 분이 꿈의 이러한 부분을 경험한 적이 있으셨어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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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꿈작업모임, 2기를 시작합니다. 작년 1기 모임에서 모든 모임벗들이 꿈과의 만남으로 경이롭고 아름다운 경험을 했습니다. 이런 경험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자 이제 정기적으로 꿈모임을 가지려합니다. 꿈으로 '놀라운 나 자신'과 만나보세요. ' 꿈은 포장지에 쌓인 선물처럼 매일 밤 우리에게 주어지지만 , 우린 그것을 풀지 않고 내버려두기 일쑤다.' - 루시 구디슨 🌙 꿈은 인류의 역사 동안 다이나믹하게 굴곡진 대접을 받아왔습니다. 영적인 세계가 현실의 삶과 분리되어 있지 않던 시절, 꿈은 인간세상의 인도자였지만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잘게 쪼개져 분석되기 시작했을 때, 꿈은 흥밋거리로 무시당했지요. 그러다 프로이트 이후 꿈은 나를 이해하는 여정의 동반자로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 꿈을 어떻게 받아들이..
2월 13일 목요일 오전, '냇물아 흘러흘러'에서 [이지혜 게임] 모임을 가졌습니다. 40대 여성 3명과 10대 남아 2명이 함께 1시간 반동안 이지혜의 인생 여정과 함께 했어요. 처음에는 플레이어의 숫자를 채우려고 2명의 남자친구들을 초대했거든요, ^^;; ㅎㅎ 그런데 결국 이 두 분의 참여로 게임이 훨씬 풍성하고 의미있게 진행되었습니다! [이지혜 게임]은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의 페미니즘 버전입니다. 이지혜라는 평범한 대한민국 여성의 탄생과 죽음까지의 인생 여정을 따라가며 선택의 고비마다 조언을 해주어야 하지요. 플레이어들은 이지혜와 이지혜의 가족, 지인들로 역할을 나누게 되는데요, 각 지인들은 이지혜 내면의 사회성, 자존감, 감수성, 스트레스, 순응도를 반영합니다. 주인공인 이지혜 역할은 게임 카드에..
영성 안에서의 자기인식과 치유를 향한 곳, '마음성장연구소'에서 [삶의 무늬들] 모임을 열게되었습니다. '상처입은 치유자'로 저를 소개해주신 게 묵직하게 다가오네요. 종교여부, 결혼여부와 상관없이, 임신중절이라는 이슈에 나의 삶이 아프게 맞물려 있는 분들과 닿기를 바랍니다. 장소는 하남입니다. [나찾수다 : 임신중절, 그 선택 너머의 이야기] 2월 ‘나.를찾.는수.다’는 임신중절(낙태)의 아픔을 나누는 이야기모임입니다. 법과 윤리의 잣대를 넘어선 진짜 이야기, 우리가 경험한 임신중절이 몸과 마음을 통해 남긴 삶의 무늬들을 이야기합니다. 삶을 내 목소리로 말하고 나누며 연결...되는 것의 힘이 있습니다. 연결은 치유입니다. 오셔서 그저 다른 이의 이야기를 듣기만 하셔도 괜찮습니다. 슬퍼도 슬퍼할 수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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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같이 할 멤버를 구합니다. 요즈음 핫한 페미니즘 보드게임, [이지혜 게임]을 해보려구요. [이지혜 게임]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여성인 '이지혜'라는 캐릭터의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유년기, 아동기, 청소년기,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를 거치며 '이지혜'는 대한민국 여성들이 겪는 여러 인생 과정들을 통과합니다. 성희롱을 겪기도 하고 결혼 압박도 받고, 출산 후 커리어에 위기가 찾아오기도 하지요. 이러한 인생의 교차점마다 조언을 해주는 주변인들이 있습니다. 주변인들의 조언에 따라 이지혜는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자존감이 상승하기도 하지요. 플레이어들은 '이지혜'와 그 '주변인물'들을 역할을 맡아서 게임을 하게됩니다. 목표는 '이지혜를 끝까지 살리기'입니다. 어떤 캐릭터가 마지막에 혼자 승리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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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절(낙태)의 아픔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임을 엽니다. 임신중절이라고 하면 '선택'이기에 아픔, 고통, 치유의 필요에 대해서 잘 이야기되지 못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각각의 사연들 속에 소리쳐 울지도, 슬퍼하지도 못하는 아픔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랬네요. 그 긴 터널을 홀로 통과하고나니 이 마음을 털어놓을 누군가가 있었으면 덜 아팠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작게 모여 서로의 이야기, 사연들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특정 목적이 없는, 순수한 이야기 모임입니다. 법과 윤리의 잣대를 넘어선 진짜 이야기, 우리가 경험한 임신중절이야기들을 나눕니다. 삶을 내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것에 힘이 있다고 믿습니다. 이야기하기 힘드시다면 다른 이의 이야기를 듣기만 하셔도 괜찮습니다. 슬퍼도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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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무늬들] 임신중절, 선택 너머의 이야기 법과 윤리의 잣대를 넘어선 진짜 이야기. 우리가 경험한 임신중절 이야기들을 나눕니다. 슬퍼도 슬퍼할 수 없는 마음, 비밀스런 상처에 힘든 마음들과 함께 손잡아봅니다. 임신중절 이후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 임신중절을 고통스럽게 고민하고 계신 분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슬픔에 아픈 분들과 함께 만나고 싶습니다. ✔일시 : 2019년 12월 18일 수요일 10시 30분 ~ 12시 30분 ✔장소 : 냇물아흘러흘러 (서울 강남구 헌릉로622길 18) https://place.map.daum.net/27532028 ✔모임비 : 1만원 (장소 대여비로 쓰여집니다.) ✔신청 : https://forms.gle/Bv3RaSPHx76xFHqFA [삶의 무늬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