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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여신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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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이네와 뒷동네의 2023 갈미문화책축제 콜라보 행사 [여화(女話)둥둥] 모임 후기 '여성'과 '이야기'로 2023년 갈미문화책축제를 꾸려갔던 사통이네 책마당과 뒷동네 도서관의 마지막 행사, '여자들의 파티, 여화(女話)둥둥'이 지난 토요일 진행되었습니다. 파티 컨셉에 맞게 풍선아트로 공간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졌구요. 사통이네 도서관과 뒷동네 도서관에서 올해 책축제에 함께 읽은 책들도 한 켠에 전시해 놓았습니다. 첫번째 시간은 [타로를 통한 나의 이야기]였습니다. 언어로, 현실의 논리로 설명하기 힘든 내 감정과 생각을 타로카드가 보여주는 그림으로 만나보았습니다. 모두가 두 종류의 카드를 뽑고 카드의 그림을 보면서 떠오르는 생각을 적고 나누었는데요, 각자의 해석에 강사님의 해석이 더해지고 그게 삶의 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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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갈미문화마을 책축제 뒷동네+사통이네 콜라보 프로그램 🎉[여자들의 Party! 여화둥둥(女話둥둥)] 참가자 모집 갈미문화마을 책축제는 의왕시의 작은 도서관들이 각자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책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는 행사입니다. 여러 작은 도서관들 중 내손동의 뒷동네 도서관과 청계동의 사통이네 도서관은 '여성'이라는 키워드로 올해 갈미책축제를 꾸려 왔습니다. 이제 그 마지막 행사로 두 도서관이 함께 '여자들의 파티'를 기획하였습니다. 여자들의 이야기가 둥둥 울려퍼질 '여화(女話)둥둥'으로 초대합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맛있는 간식을 즐기며 정겹게 이야기나누어 볼까요! [1부 : 타로를 통한 나의 이야기] 살아가면서 사람들에게 내 이야기를 하는 게 무척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뭔가 잘못 되어 가는데 문..
꿈을 통해 나를 가까이 만나보는 시간, [꿈의 속삭임] 이 마무리되었습니다. 6주간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 서로의 꿈을 나누며 이야기하였습니다. 꿈의 신체적인, 심리적인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그룹꿈투사라는 작업을 통해 꿈이 가진 가능성에 다가가보았어요. 한 사람이 자신의 꿈을 나누고, 모임벗들은 그 꿈을 나에게로 가져와 의미를 떠올립니다. 정답도 오답도 없습니다. 오직 지금 나의 느낌만이 꿈의 진정한 의미로 인도하지요. 하나의 꿈에 각자의 투사를 건네면서 다른 이의 꿈을 통해 내 과제를 만나기도 하고 혼자라면 불가능했을 새로운 해석을 선물받기도 했어요. 우리는 모임에서 꿈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나선형 계단을 오르고, 킬러집단에 속해 칼을 씻기도 하고, 약사의 걱정을 들어주고, 내 엘레베이터를 빌려줄까말까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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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하고 두려울 때 우리는 누군가 방향키를 잡고 인도해주기를 바랍니다. 멘토를 찾고 전문가를 만나고 강력한 지도자를 선망하기도 하죠. 하지만 답을 향한 여정에 돌고돌아 만나는 사람은 우리 자신일 때가 많습니다. 주어지는 답을 찾아 바깥으로 향했던 귀를 우리 안으로 돌려볼까요? 꿈을 통해 '내가 보내는 놀라운 메세지'와 만나보세요. ' 꿈은 포장지에 쌓인 선물처럼 매일 밤 우리에게 주어지지만 , 우린 그것을 풀지 않고 내버려두기 일쑤다.' - 루시 구디슨 🌙 꿈을 어떻게 받아들이든 꿈은 우리에게 이야기를 건넵니다. 우리는 그 이야기를 신의 메세지로도, 재밌는 신비담으로도, 내면의 안내로도 여길 수 있지요. 아쉬운 것은 많은 사람들이 매일 밤 찾아오는 그 선물을 삶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입니다. 🌙 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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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꿈작업모임, 4기를 시작합니다. 불안하고 두려울 때 우리는 누군가 방향키를 잡고 인도해주기를 바랍니다. 멘토를 찾고 전문가를 만나고 강력한 지도자를 선망하기도 하죠. 하지만 답을 향한 여정에 돌고돌아 만나는 사람은 우리 자신일 때가 많습니다. 주어지는 답을 찾아 바깥으로 향했던 귀를 우리 안으로 돌려볼까요? 꿈을 통해 '내가 보내는 놀라운 메세지'와 만나보세요. ' 꿈은 포장지에 쌓인 선물처럼 매일 밤 우리에게 주어지지만 , 우린 그것을 풀지 않고 내버려두기 일쑤다.' - 루시 구디슨 🌙 꿈은 인류의 역사 동안 다이나믹하게 굴곡진 대접을 받아왔습니다. 영적인 세계가 현실의 삶과 분리되어 있지 않던 시절, 꿈은 인간세상의 인도자였지만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잘게 쪼개져 분석되기 시작했을 때, 꿈..
꿈의 속삭임 3기 모임을 잘 마쳤습니다. 7명의 모임벗들이 총 11주간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 서로의 꿈을 나누며 이야기하였습니다. 꿈에 관한 2권의 책을 읽으며 꿈의 신체적인, 심리적인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그룹꿈투사라는 작업을 통해 꿈이 가진 가능성에 다가가보았어요. 한 사람이 자신의 꿈을 나누고, 모임벗들은 그 꿈을 나에게로 가져와 의미를 떠올립니다. 정답도 오답도 없습니다. 오직 지금 나의 느낌만이 꿈의 진정한 의미로 인도하지요. 꿈의 주인도, 꿈을 듣고 이야기나누는 벗들도 내면에 파동이 일렁이는 것을 느낍니다. 이렇게 함께 했던 11주의 시간들을 돌아보니, 우리가 여러 겹의 용기를 통과하며 신비를 경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의식이라는 개념은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무의식에 적극적으로 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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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꿈작업모임, 3기를 시작합니다. 불안하고 두려울 때 우리는 누군가 방향키를 잡고 인도해주기를 바랍니다. 멘토를 찾고 전문가를 만나고 강력한 지도자를 선망하기도 하죠. 하지만 답을 향한 여정에 돌고돌아 만나는 사람은 우리 자신일 때가 많습니다. 주어지는 답을 찾아 바깥으로 향했던 귀를 우리 안으로 돌려볼까요? 꿈을 통해 '내가 보내는 놀라운 메세지'와 만나보세요. ' 꿈은 포장지에 쌓인 선물처럼 매일 밤 우리에게 주어지지만 , 우린 그것을 풀지 않고 내버려두기 일쑤다.' - 루시 구디슨 🌙 꿈은 인류의 역사 동안 다이나믹하게 굴곡진 대접을 받아왔습니다. 영적인 세계가 현실의 삶과 분리되어 있지 않던 시절, 꿈은 인간세상의 인도자였지만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잘게 쪼개져 분석되기 시작했을 때,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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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이야기 정원] 이지혜 게임 함께 하기 11월 7일 토요일에 '책읽는 정원'에서 페미니즘 보드게임 '이지혜 게임'을 진행합니다. 여성의 삶의 서사를 게임 안에서 경험할 수 있는데요, 형식은 재미있지만 게임 목표가 '이지혜 살리기'인만큼 묵직한 주제를 느낄 수 있습니다. 게임을 하며, 인생의 고비마다 흔들리고 방황하는 이지혜에게서 우리의 삶 또한 비춰보고, 여성의 생애주기를 보여주는 책들도 만나봅니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페미니즘 교육으로도 많이 활용된다고 해요. 특히 부모와 십대 청소년이 함께 하면 깊은 세대차에 희망과 먹먹함을 함께 느끼실 수도 있어요. ^^ 12세부터 참여가능하니, 가을저녁 나들이 삼아 가족이 함께 참여해보시면 어떨까요?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 살아남기!' [이지혜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