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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여신찾기
* [내 안의 여신찾기] 모임은 3개월동안 두 권의 책을 읽고 생애주기별로 삶을 돌아보면서 내면의 힘을 발견해가는 여성들의 내면 여행 모임입니다. 매년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됩니다. [내 안의 여신찾기] 다섯번째 모임에서는 '생식력'과 생식력의 경험인 '임신출산' 챕터를 읽고 함께 이야기 나누었다. '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의 저자는 생식력이 여성의 내면의 힘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고 이야기한다. 여성의 신체가 생식과 출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니 임신, 출산의 경험 또는 계획과 상관없이 생식력이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돌아보는 것은 스스로를 받이들이는 데 꼭 필요한 작업일 것이다. 인류의 역사동안 여성의 생식력이 찬양되고 신성시되던 때도 있었지만 가문의 혈통승계를 위해 통제되고 성, 쾌락과 맞물려 거..
영성 안에서의 자기인식과 치유를 향한 곳, '마음성장연구소'에서 [삶의 무늬들] 모임을 열게되었습니다. '상처입은 치유자'로 저를 소개해주신 게 묵직하게 다가오네요. 종교여부, 결혼여부와 상관없이, 임신중절이라는 이슈에 나의 삶이 아프게 맞물려 있는 분들과 닿기를 바랍니다. 장소는 하남입니다. [나찾수다 : 임신중절, 그 선택 너머의 이야기] 2월 ‘나.를찾.는수.다’는 임신중절(낙태)의 아픔을 나누는 이야기모임입니다. 법과 윤리의 잣대를 넘어선 진짜 이야기, 우리가 경험한 임신중절이 몸과 마음을 통해 남긴 삶의 무늬들을 이야기합니다. 삶을 내 목소리로 말하고 나누며 연결...되는 것의 힘이 있습니다. 연결은 치유입니다. 오셔서 그저 다른 이의 이야기를 듣기만 하셔도 괜찮습니다. 슬퍼도 슬퍼할 수 없는 ..
임신중절(낙태)의 아픔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임을 엽니다. 임신중절이라고 하면 '선택'이기에 아픔, 고통, 치유의 필요에 대해서 잘 이야기되지 못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각각의 사연들 속에 소리쳐 울지도, 슬퍼하지도 못하는 아픔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랬네요. 그 긴 터널을 홀로 통과하고나니 이 마음을 털어놓을 누군가가 있었으면 덜 아팠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작게 모여 서로의 이야기, 사연들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특정 목적이 없는, 순수한 이야기 모임입니다. 법과 윤리의 잣대를 넘어선 진짜 이야기, 우리가 경험한 임신중절이야기들을 나눕니다. 삶을 내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것에 힘이 있다고 믿습니다. 이야기하기 힘드시다면 다른 이의 이야기를 듣기만 하셔도 괜찮습니다. 슬퍼도 슬..
[삶의 무늬들] 임신중절, 선택 너머의 이야기 법과 윤리의 잣대를 넘어선 진짜 이야기. 우리가 경험한 임신중절 이야기들을 나눕니다. 슬퍼도 슬퍼할 수 없는 마음, 비밀스런 상처에 힘든 마음들과 함께 손잡아봅니다. 임신중절 이후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 임신중절을 고통스럽게 고민하고 계신 분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슬픔에 아픈 분들과 함께 만나고 싶습니다. ✔일시 : 2019년 12월 18일 수요일 10시 30분 ~ 12시 30분 ✔장소 : 냇물아흘러흘러 (서울 강남구 헌릉로622길 18) https://place.map.daum.net/27532028 ✔모임비 : 1만원 (장소 대여비로 쓰여집니다.) ✔신청 : https://forms.gle/Bv3RaSPHx76xFHqFA [삶의 무늬들] ..
여덟번째 모임을 잘 마쳤습니다. 이번 모임부터 우리는 모임의 마지막 책인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은 앞서 함께 읽었던 두 권의 책들과 결이 많이 다릅니다. '이상한 정상가족'과 '아픔이 길이 되려면'이 사회현상과 구체적인 사례들, 각종 통계치로 개개인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제도와 시스템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면 '비통한~'은 우리 자신에게로 눈을 돌려서 지금 이 자리에서 우리가 공동체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마음'이라는 개념을 통해 이야기합니다. 저자는 우리가 별 고민없이 써왔던 많은 단어들을 다시 정의내리는데 그 중에서도 '민주주의'와 '마음'은 여러 번 중요하게 언급됩니다. 이제까지 우리는 민주주의는 국민으로부터 권력이 행사되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