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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여신찾기
싸울 때마다 투명해진다 - 은유 지음/서해문집 첫번째 모임 잘 마쳤습니다. 나이, 학벌, 직업, 아이 이야기없이 나를 소개하는 간략한 '껍질 벗기' 시간을 갖고 모임에 대한 각자의 기대를 나누며, 안전하고 편안한 모임을 위한 약속들을 공유했어요. 그 뒤에 책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먼저 공유했던 질문들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경험들을 이야기하면서 조금씩 우리를 서로에게, 나 스스로에게 드러내고 말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모임 안으로 선뜻 한걸음 들어와주신 모임벗들덕분에 참으로 충만했고, 앞으로의 모임들이 기대되는 만남이었습니다. ^^ 이번 주 금요일에는 책의 나머지 부분, '사랑이라는 의미', '일이라는 가치'에 대해서 읽어옵니다. 이번 주에는 소주제 제목처럼 '사랑'과 '일' 두가지에 대해서 글을 써오고 함..
'냇물아 흘러흘러'에서 '여신찾기'가 시작됩니다. 책읽기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내 안의 여신을 찾아보아요! 인생이 허무하고 사소한 것에 불안하고 별 것 아닌 것에 짜증이 난다고 하면, 주변에서는 이렇게들 말합니다. "초콜렛을 먹어봐." "쇼핑한 지 얼마나 됐어?" "취미생활을 가져봐." "나도..그래...ㅜ.ㅠ" 그리고 공부 좀 한 분들은 이렇게 말하죠. "자아를 찾아야 해." 아..그 놈의 자아..넌 어디 있니. '자아'찾는 것도 버거운데, '여신'이라니, 더 허걱하셨나요? ^^ 뜨거웠던 청춘을 지나 출산이라는 몸의 역할을 수행하고 육아라는 정신적 고난(!)을 헤치면서 중년의 여성인 우리들은 '내면의 시기'로 접어들었습니다. '나는 누구지?, 나는 뭐지?'라는 철학자의 질문이 자연스럽게 스스로에게 향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