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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여신찾기
🎈여성 서사 이야기 기획단 '[ _ 하는 ]새 여자'의 [행간, 머물다] 모임에서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소설 '내 이름은 루시 바튼'을 2주간 함께 읽었습니다. 마지막날 함께 나눈 후기를 올립니다. "너희가 다른 누구보다 더 잘났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 마라. 내 교실에서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이곳에서 다른 사람보다 더 잘난 사람은 아무도 없다." 루시 바턴의 학창 시절에 헤일리 선생님은 교실에서 아이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하며 루시 바턴을 조롱하던 아이에게 일침을 가한다. '모두가 같다.' 헤일리 선생님에겐 이것이 존중이고 사랑이었다. 나는 이런 어른을 만나보지 못했다. 선생님들은 항상 네 옆의 아이보다 더 나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는 그 아이들보다 '잘 난' 아이였다. 선생님들은 대 놓고 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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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 ]하는 새 여자'의 고래입니다. ^^ [행간, 머물다] 세번째 모임 후기를 공유합니다.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를 끝까지 읽고 만나 '이야기' 나누었어요. "우리는 모두 관객이 필요해요....자 됐어요. 이제 다 말했으니까 그 일은 일어난 것이고, 나는 만족해요." "처음에 당신에게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했었죠...내가 원하는 건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우리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요." "오 신들에게 감사를. 내가 원한 게 사람하고 말하는 거였는데, 여기 있는 당신은 진짜 사람이로군요. 진짜 사람을 찾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당신을 모를 꺼예요." 마지막 에피소드인 에 나오는 스크루지(링크 메켄지)의 말들입니다. 모두 '이야기'에 대한 거지요. 미묘한 변화가 느껴지실까요? 이야기는 말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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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소설 함께 읽어요! 는 단편으로 완결된 이야기면서 전체가 연결되는 구조의 소설입니다. 각각의 등장인물들이 갖고 있는 상처와 고통은 현재를 온전히 살아내기 어렵게 합니다. 관계, 집단, 사회에서 경험한 수치심은 인물들을 과거에 머물게 하지요. 등장인물들의 관계와 고통이 변화되는 순간들을 작가는 넓고 깊은 행간에 풀어놓았습니다. 독자에게 묵직한 위로와 이해를 선사하면서요. 스트라우트가 선사한 따뜻한 위로를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초대합니다. 📖읽고 3월 10일 계시/풍차/금 간 3월 17일 엄지 치기 이론/ 미시시피 메리/ 동생 3월 24일 도티의 민박집/ 눈의 빛에 눈멀다/ 선물 📝쓰고 3월 31일 감상문 나누기 🏚 모임장소, 시간 : 사통이네 도서관, 오전 10시~12시 🚦모 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