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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여신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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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개인의 삶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뜨겁게 확인하는 요즈음입니다. 사실 여성은 몸을 통해서 이 진실을 인류 역사 내내 마주하고 있었습니다. 여성의 임신출산능력이 가족과 부족을 넘어 사회와 국가의 권한 아래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여성이 임신과 출산, 임신중지를 통해 겪는 모든 경험과 그에 따른 감정들 또한 내 것이면서, 내 것이라고만은 할 수 없는 복잡한 타래들을 이루고 있습니다. “임신중지 결정은...‘해소할 수 없는 격차, 수면 아래 깊은 곳에서 살아가는 느낌, 피와 탄생과 죽음에 깊이 관여하는 기분’이라 칭하는 것을 소환하며 책임과 선택의 문제를 여성이 가지는 불안의 핵심으로 가져온다.” - '침묵에서 말하기로' 캐럴 길리건 우리가 겪는 경험과 만나는 사람은 삶에 무늬를 만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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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겪는 경험과 만나는 사람은 삶에 무늬를 만듭니다. 그리고 때로 어떤 경험과 만남은 존재를 뒤흔드는 사건이지요. “임신중지 결정은...‘해소할 수 없는 격차, 수면 아래 깊은 곳에서 살아가는 느낌, 피와 탄생과 죽음에 깊이 관여하는 기분’이라 칭하는 것을 소환하며 책임과 선택의 문제를 여성이 가지는 불안의 핵심으로 가져온다.” - '침묵에서 말하기로' 캐럴 길리건 법과 윤리의 잣대를 넘어선 진짜 이야기, 우리가 경험한 임신중지 이야기들을 나눕니다. 각각의 사연들 속에 소리쳐 울지도, 슬퍼하지도 못하는 아픔들이 있습니다. 작게 모여 서로의 이야기들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특정 목적이 없는, 순수한 이야기 모임입니다. 이야기하기 힘드시다면 다른 이의 이야기를 듣기만 하셔도 괜찮습니다. 슬퍼도..
영성 안에서의 자기인식과 치유를 향한 곳, '마음성장연구소'에서 [삶의 무늬들] 모임을 열게되었습니다. '상처입은 치유자'로 저를 소개해주신 게 묵직하게 다가오네요. 종교여부, 결혼여부와 상관없이, 임신중절이라는 이슈에 나의 삶이 아프게 맞물려 있는 분들과 닿기를 바랍니다. 장소는 하남입니다. [나찾수다 : 임신중절, 그 선택 너머의 이야기] 2월 ‘나.를찾.는수.다’는 임신중절(낙태)의 아픔을 나누는 이야기모임입니다. 법과 윤리의 잣대를 넘어선 진짜 이야기, 우리가 경험한 임신중절이 몸과 마음을 통해 남긴 삶의 무늬들을 이야기합니다. 삶을 내 목소리로 말하고 나누며 연결...되는 것의 힘이 있습니다. 연결은 치유입니다. 오셔서 그저 다른 이의 이야기를 듣기만 하셔도 괜찮습니다. 슬퍼도 슬퍼할 수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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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절(낙태)의 아픔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임을 엽니다. 임신중절이라고 하면 '선택'이기에 아픔, 고통, 치유의 필요에 대해서 잘 이야기되지 못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각각의 사연들 속에 소리쳐 울지도, 슬퍼하지도 못하는 아픔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랬네요. 그 긴 터널을 홀로 통과하고나니 이 마음을 털어놓을 누군가가 있었으면 덜 아팠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작게 모여 서로의 이야기, 사연들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특정 목적이 없는, 순수한 이야기 모임입니다. 법과 윤리의 잣대를 넘어선 진짜 이야기, 우리가 경험한 임신중절이야기들을 나눕니다. 삶을 내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것에 힘이 있다고 믿습니다. 이야기하기 힘드시다면 다른 이의 이야기를 듣기만 하셔도 괜찮습니다. 슬퍼도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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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무늬들] 임신중절, 선택 너머의 이야기 법과 윤리의 잣대를 넘어선 진짜 이야기. 우리가 경험한 임신중절 이야기들을 나눕니다. 슬퍼도 슬퍼할 수 없는 마음, 비밀스런 상처에 힘든 마음들과 함께 손잡아봅니다. 임신중절 이후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 임신중절을 고통스럽게 고민하고 계신 분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슬픔에 아픈 분들과 함께 만나고 싶습니다. ✔일시 : 2019년 12월 18일 수요일 10시 30분 ~ 12시 30분 ✔장소 : 냇물아흘러흘러 (서울 강남구 헌릉로622길 18) https://place.map.daum.net/27532028 ✔모임비 : 1만원 (장소 대여비로 쓰여집니다.) ✔신청 : https://forms.gle/Bv3RaSPHx76xFHqFA [삶의 무늬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