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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여신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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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새여자 북클럽 열번째 모임에서는 비비언 고닉의 '상황과 이야기'를 읽고 이야기나누었습니다. 비비언 고닉은 에세이와 회고록이라는 자기서사 글쓰기의 올바른 방식에 대해 말합니다. 올바르다는 것은 글이 독자에게 가 닿는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자기도취와 자기연민에 빠지지 않고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서술자'를 만드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이 방식은 아니 에르노가 이야기한 '거리두기'와 거의 유사해보였습니다. "누가 말하고 있는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이 둘의 관계는 무엇인가" 자기서사의 글들은 결국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대답이지만, 이 대답이 자기고백에 머물지 않으려면 자기연구과 성찰을 통해 발견해낸 자기자신을 대면할 줄 알아야합니다. 비비언 고닉은 '..
여성들의 함께 읽기/[__]하는 새 여자
2024. 12. 7.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