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원형
- 여신
- 페미니즘모임
- 칼융
- 꿈모임
- 여신찾기
- 옛이야기와페미니즘
- 여성주의모임
- 심층심리학
- 어른을위한그림동화심리읽기
- 자아찾기
- 여성들의이야기
- 책모임
- 페미니즘책모임
- 일상학자
- 여신모임
- 옛이야기와여성
- 여성의자아
- 페미니즘
- 여성들의이야기모임
- 꿈해석
- 내면치유
- 여성들의책모임
- 여성주의책모임
- 생애돌아보기
- 여성들의삶
- 여성의삶
- 옛이야기해석
- 여성의몸여성의지혜
- 여성들의공부
Archives
- Today
- Total
내 안의 여신찾기
[새여자 북클럽] '남자의 자리' 후기와 여덟번째 책 공지
10월 10일 새여자 북클럽 일곱번째 모임에서는 아니 에르노의 '남자의 자리'를 읽고 이야기나누었습니다. 아버지의 죽음 이후 작가는 아버지를 회상하며 글을 씁니다. 그것은 단지 그가 어떤 사람이었는지에 대한 글이 아니라 아버지로 대변되는 유년의 계급과 지금의 나 사이의 관계에 대한 글이기도 합니다. 아버지는 1, 2차 세계대전 속에서 오로지 살기 위해 애씁니다. 책과 음악은 나의 것이 아니라여기며 '물질적 필요에 굴복하는 삶'을 살아가죠. 그런데 딸은 고등사범학교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해 책의 세상으로 넘어갑니다. 저자는 부르주아 문화 속에서 자신이 건너온 세계를 바라보며 복잡한 감정을 느낍니다. "아버지는 언제나 내가 너무 특권을 누리는 사람으로 보일까 봐, 나를 그렇게까지 공부를 시키는 것이 부..
여성들의 함께 읽기/[__]하는 새 여자
2024. 10. 16.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