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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여신찾기
🌕보름달 아래 여성들의 이야기 모임 [달빛오두막] - 아홉번째 달의 기운이 가장 큰 매달 음력 15일, 옛이야기를 통해 '여성으로서 나'에 대해 이야기하는 [달빛 오두막] 모임을 엽니다. 옛이야기를 함께 듣고 나의 삶 이야기와 연결해봅니다. 에 소개된 옛이야기들을 앞으로 차근차근 다뤄보려고 해요. 이번 달 이야기는 죽음과 사랑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푸른수염'와 '해골여인'입니다. 이 두 이야기로부터 여성들이 가져와야 할 과제는 무엇일까요? 인류의 지혜를 내 삶과 연결해보고 싶으신 분, 페미니즘과 옛이야기의 만남이 궁금하신 분 모두 환영합니다. - 일시 : 2월 27일(토) 밤 10시 ~ 11시 반 - 참여방법 : Zoom으로 온라인 진행 - 참가비 : 1만원 - 모임지기 : 여성의 삶과 글 서가 책방..
생활인들의 공부 프로젝트, 일상학자 모임 기록집 주문을 받습니다. [일상학자]는 생활인들의 공부 프로젝트로, 각자 집중하고 있는 주제의 '학자'가 되어 공부를 계획하고 과정을 함께 나누며 발표회로 연구결과를 공개하는 1년 과정의 모임이었습니다. 모집 공지를 올렸던 2020년 1월부터 최종발표회를 열었던 2021년 1월까지, 1년 동안의 모임 여정을 모아 기록집을 만들었습니다. 6개의 연구보고서 전문 뿐 아니라 한 달에 한번씩 진행된 월례모임 이야기, 중간점검의 과정, 모임을 마무리하며 쓴 일상학자들의 후기를 담았어요. 일상학자들은 코로나 '일상'이 주는 한계는 물론이고, '연구'와 '학자'라는 말의 무게에 짓눌리지 않으려 노력하며 자기검열의 함정에 여러 번 빠졌다가 나오길 반복했습니다. 몇 번씩 그만두고..
여성들의 이야기 모임을 기획하고 진행합니다. 여성들이 함께 책을 읽고, 말하고, 공부하는 모임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 모임을 공지하고 진행한 모임후기를 올립니다. 모든 개인은 각자의 맥락 안에서 이해되어야 할 존재라는 믿음으로, 판단을 넘어서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경험을 갖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몸, 관계, 책, 꿈, 게임 등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생애주기별로 삶을 돌아보면서, 여성들이 '자신만의 서사를 가진 개인'으로 스스로를 발견해가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획하고 진행한 모임들을 아래에 소개합니다. [내 안의 여신찾기]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모임은 두 권의 여성주의 책을 읽고 생애주기별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내면의 힘을 발견해가는 모임입니다. 여성의 삶에서 겪게 되는 신체적..
'내 연구가 이 분들의 눈과 귀와 시간을 붙잡아둘 만큼 가치가 있나?' 망설이고 망설이다가 드디어 고혜경 교수님, 이부영 교수님, 웬다 트레바탄 교수님에게 내 연구보고서를 보냈다. 내 연구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 저자 3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로서 연구를 시작하며 삼았던 목표를 다 실행했다. '연구 내용을 블로그에 공개하고 냇물에서 발표한다. 각 주제의 주요 저자들에게도 이메일로 전달한다. 연구에 대해 가능한 여러 곳에서 피드백을 받고 이를 내년 연구계획에 반영한다.' 연구를 시작하기 전 연구계획서에 이렇게 썼었다. 연구의 결과물을 내는 것 뿐 아니라 이를 널리 알리는 것. 이것이 이 연구의 최종 마무리였다.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업로드하고, 오늘 최종적으로 저자분들께 메일을 보냈다. 결국 마지막까지 이..
작년에 '일상학자'라는 공부 모임을 만들었었습니다. [일상학자]는 각자 집중하고 있는 주제의 '학자'가 되어 공부를 계획하고 과정을 함께 나누며 발표회로 연구결과를 공개하는 1년 과정의 모임입니다. 학교에 속해있지는 않지만 공부의 끈을 놓고 싶지 않아서, 일상 속에서 혼자 또는 여럿이서 공부를 계속 했고 이를 연구보고서라는 형식으로 갈무리해보았어요. 총 6명의 여성들이 발표까지 하게되었는데, 제 주제는 '페미니즘의 원형을 찾아서 - 몸과 마음의 기원을 바탕으로'입니다. 저는 여성성을 제 힘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힘겨운 과정 중에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페미니즘이 인류의 역사에서, 인류의 몸을 통해서, 그리고 최종적으로 저라는 개인으로 통과한 과정에 대해서 살펴보고 여성성에 대한 제 숙제를 다시 바라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