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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여신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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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새여자 북클럽 여섯번째 모임에서는 아니 에르노의 '여자아이 기억'을 읽고 이야기나누었습니다. 1958년 10대 후반의 여자아이로 겪은 일을 지금의 내가 회상합니다. 그리고 50년이 넘는 시간간극만큼이나 다른, 지금의 나와 그 시절의 나를 글쓰기를 통해 하나의 존재로 통합시키는 시도를 합니다. 그것은 단순한 회상이 아닙니다. 아니 에르노는 '그 시대의 시선과 지금 시대의 시선을 모두 담을 수 있길 꿈꾸며' 2014년의 여자와 1958년의 여자아이를 분리합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수군대는 걸 듣는 방식으로, 그걸 듣는 순간 죽고싶은 기분을 느끼게 되는 가장 잔인한 방식'을 선택하지요. "다른 어떤 것보다 더 다루기 어려우면서 더 세세히 떠오르는 수치심에 대한 이 방대한 기억, 요컨대 이 기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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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서사 모임 기획단 '[ __ ]하는 새 여자'가 격주 화요일마다 북클럽을 열어요!여성이 자기 삶을 주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관점의 변화를 선물하는 책들을 읽습니다. 사회학, 의학, 미술, 심리, 문학 등 여러 분야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여성의 삶을 이야기해 보려구요.격주 화요일 오전에 공감터 참방(경기도 의왕시 옥박골동길 14)에서 모입니다. 별도의 신청 없이 관심이 가는 책을 이야기하는 시간에 편하게 들러주세요. 참가비는 없으며 책을 읽지 않으셨어도 환영합니다. 아이들학교 여름방학 전까지의 북클럽 책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6월 11일(화) 오전 9시~11시 ‘누가 나를 쓸모없게 만드는가’ / 이반 일리치 ▶ 6월 25일(화) 오전 9시~11시 ‘우리의 더 나은 반쪽’ / 샤론 모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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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_ ]하는 새 여자의 모임 안내입니다. 몸으로 생애 돌아보기, [몸읽기 삶읽기] 처음 내가 여성인 걸 자각한 건 언제였나요? 첫 월경은 나에게 어떤 경험이었나요? 임신과 출산을 나는 어떻게 통과했나요? 내가 여성이라는 게 나에겐 어떤 느낌인가요? 여성의 삶은 몸의 여정입니다. 생애주기에 따라 몸이 드라마틱하게 변화하고 그 주기 안에서 여성은 '나'에 대한 지도를 그려가죠. 우리를 둘러싼 사회와 사람들, 모든 경험들 그리고 그로 인해 쌓아두었던 감정들은 우리의 삶에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몸은 특히나 그 과정들을 기억합니다. '생각과 몸의 징후에는, 우리 몸을 치유하고 우리 자신을 더욱 깊이 이해하도록 해주는 어떤 힘이 있다.' - 크리스티안 노스럽 여성주의 치유서의 고전인 '여성의 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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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__ ]하는 새 여자의 고래, 달래, 루꼴라입니다. 봄을 맞아 요즈음 뭔가 새로운 움직임이 꿈틀대는 거, 느끼셨나요? 여성 서사 이야기 모임 [ __ ]하는 새 여자가 한달 전부터 스윽~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새로운 시작을 내딛으며 작은 파티를 준비했습니다. 📍일시 : 4월 28일(금) 12시~13시 📍장소 : 사통이네 도서관(경기도 의왕시 청계로 156, 2층) 별도의 신청없이 해당 시간에 오시면 됩니다. 맛있는 먹거리들과 소소한 즐길거리들을 준비해놓겠습니다. - [ __ ]하는 새 여자가 궁금하다면? 🧐 - 고래, 달래, 루꼴라를 응원하고 싶다면? 🎉 - 금욜 점심 재밌고 맛있게 보내고 싶다면?🥪 - 내가 여자라면?🙋♀️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오셔서 함께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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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소설 함께 읽어요! 는 단편으로 완결된 이야기면서 전체가 연결되는 구조의 소설입니다. 각각의 등장인물들이 갖고 있는 상처와 고통은 현재를 온전히 살아내기 어렵게 합니다. 관계, 집단, 사회에서 경험한 수치심은 인물들을 과거에 머물게 하지요. 등장인물들의 관계와 고통이 변화되는 순간들을 작가는 넓고 깊은 행간에 풀어놓았습니다. 독자에게 묵직한 위로와 이해를 선사하면서요. 스트라우트가 선사한 따뜻한 위로를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초대합니다. 📖읽고 3월 10일 계시/풍차/금 간 3월 17일 엄지 치기 이론/ 미시시피 메리/ 동생 3월 24일 도티의 민박집/ 눈의 빛에 눈멀다/ 선물 📝쓰고 3월 31일 감상문 나누기 🏚 모임장소, 시간 : 사통이네 도서관, 오전 10시~12시 🚦모 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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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서사 모임 커뮤니티, '[ ] 하는 새 여자' 활동을 시작합니다. 의왕시 청계동에 사는 세 여자가 모여 여성 서사 모임 커뮤니티 '[ ]하는 새 여자'를 시작합니다. 나의 이야기가 나에게 힘이 되는 시간들을 만들어보려고 해요. 그 첫번째 모임, [행간, 머물다]가 다음주 금요일, 3월 10일부터 4주간 사통이네 책마당(경기도 의왕시 청계로 156 2층)에서 진행됩니다.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무엇이든가능하다 '를 함께 읽고 소설 속 행간에 머물며 우리 삶의 행간을 떠올려보아요. 과연 세 여자는 누구인지, 왜 '새' 여자인지 모임에 오셔서 확인해보세요~ 앞으로 재미있는 여성 서사 모임이 청계동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