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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여신찾기
* 검열 사건 진행상황을 마지막으로 공유합니다. 11월 17일에 다음고객센터에 마지막으로 이의접수를 했습니다. 오마이뉴스 링크를 걸며 이것이 내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이니 다음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네이버보다는 다음이 나름 '유연한 포털'이라고 생각해서 이제까지 난 다음을 의식적으로 더 이용했었습니다. 모임벗들에게 뉴스링크 보낼 때도 일부러 다음페이지로 보냈었어요. 그래서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당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11월 20일에 다음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드디어 '사람'과 통화를 했어요. 하지만 전화를 건 분은 고객센터의 상담사셨고 검열을 행한 당사자는 아니었습니다. 당사자끼리의 통화가 아니다보니 상담사분은 그 검열이 재차 검토 후에도 유지된 것이라는 것만 '전달'하셨어요. 답변 메일내용을 그저 육..
공론화를 위해 쓴 오마이뉴스 기사가 메인 탑으로 채택되었어요! 블로그가 검열된 경험으로부터 인터넷 검열이 가야할 방향에 대한 생각을 풀어보았습니다. 글을 쓰며 지금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다 분명해지는 느낌이었네요. 오마이뉴스가 메인탑으로 걸어줄 만큼 이 이슈가 중요하다는 걸 인정받은 듯 해서 뿌듯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246695 여자의 몸은 어디까지 음란한 걸까 다음에서 내 블로그 게시물을 차단했다... 인간을 존중하는 '검열'은 불가능한가 [오마이뉴스 윤주애 기자] 블로그 게시물이 검열당했다. '해당 글은 관리자에 의해서 삭제 조치된 글입니다'라는 공지문과 함께 게시물 앞 n.news.naver.com http://omn.kr/1llu..
* 상황을 공유합니다. - 여러 여성단체와 언론사, 인터넷검열반대 단체에 이 내용을 제보했습니다. (연락은 없습니다. ㅜㅜ) - 다음카카오 고객센터에는 계속 이의제기 중이며 고객센터 이외의 여러 경로를 통해 (티스토리 운영자 페이지 등) 계속 문제제기를 하고 있습니다. - 인터넷 검열에 대해 알아보다가 많은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어이없게 재미있는 내용이 많네요. 나중에 정리해서 공유해보겠습니다. - 다른 주요 개인미디어에서는 재클린 세커의 작품이 검열없이 게시되고 있었습니다. (페이스북, 인스타크램, 네이버블로그 등 ) 그래서 아래 제 게시물에 다음카카오가 검열한 그 이미지를 올렸습니다. - 벽에 부딪히며 세상은 물론이고 저 자신에 대해 더 알게 되네요. 이것이 진짜 '간절한' 문제인지 계속 저에게 질문..
** 검열은 과정이며 여성의 몸이 '인간존중'이라는 목표 아래 검열될 때는 '인간'의 능력이 필요하다. ** 블로그 게시물이 검열당했다. '해당 글은 관리자에 의해서 삭제 조치된 글입니다.'라는 공지문과 함께 게시물 앞에 빨간 글자로 '규제'가 떴다. 너무 놀라 메일을 확인해보니 다음(Daum)으로부터 게시물이 '청소년유해물(음란물)'로 분류되어 조치되었다는 메일이 와 있었다. 나는 여성들의 이야기 모임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매번 모임 후에 모임후기를 블로그에 남기는데, 이 때마다 주제를 표현하기에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이미지들을 넣어서 작성한다. 몇 주 전의 모임 주제는 '유방, 성기, 성기기관'들에 대한 내용이었다. 자신의 몸이지만 마음대로 만지지도 어떻게 생겼는지 알지도 못한다는 여성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