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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여신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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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여신찾기] 시즌 2 오픈 기념 [내 안의 여신을 찾아서] BOOK & TALK 시간에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여성들의 이야기 모임을 기획, 진행하는 고래(윤주애)입니다. 여성들의 생애 돌아보기 모임, [내 안의 여신찾기]가 1년의 휴식을 마치고 새로운 형식으로 돌아옵니다! (그 간의 여정은 '내 안의 여신찾기' 카테고리에서 살펴보실 수 있어요.) 시즌 2 오픈을 맞아서 모린 머독의 [내 안의 여신을 찾아서] 책을 중심으로 여성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책 제목부터 모임 제목과 찰떡인 [내 안의 여신을 찾아서]는 여성의 자기실현 여정을 신화 속 여신 이야기를 통해 설명합니다. 여신들이 통과하는 어둠을 가부장제 사회 속에서 여성성이 훼손당하는 시간으로 바라보면서 여성성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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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 [내 안의 여신찾기] 모임을 마쳤다. 몸과 마음의 역사를 통해 내 삶을 돌아보고 내가 이제까지 어떤 관계 안에 머물러왔는지 살펴보았다. 그리하여 내가 누구인지, 나는 어떠한 상황에 처해있는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를 그렸다. 여신모임을 6기까지 진행하며 6번 같은 책을 읽고 모임벗들과 이야기나누었다. 마치 나 자신과 긴 여행을 한 것만 같다. 처음 여신모임을 시작할 때는 이렇게 오래 갈 줄 예상하지 못했고, 횟수가 거듭되면서는 딱 10기까지만 해보자고 다짐했었다. 그 다짐의 반을 건너온 지금 나는 어디에 서 있을까. :: 방향이 선명해지다 6기 모임에서 나는 특별한 변화를 경험했다. 이제까지 여신모임을 진행하면서 해왔던 많은 것들을 내려놓았다. 책내용과 모임내용을 갈무리하는 후기를 거의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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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안의 여신찾기] 모임은 3개월동안 두 권의 책을 읽고 생애주기별로 삶을 돌아보면서 내면의 힘을 발견해가는 여성들의 내면 여행 모임입니다. 매년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됩니다. 한 존재가 다른 존재를 '조건없이' 보살핀다는 것은 언제나 고귀하게 칭송받는다. 그 행위가 너무나도 '인간답지않기'때문일까? 아니면 오히려 '너무나 인간다워서'일까? 아니면 그저 그러한 무조건적 환대가 모두에게 결핍되어있기 때문일까? 모성애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사회의 이러한 욕망은 정작 이를 자연스럽게 느껴야 할 엄마들을 옥죈다. 바깥의 틀을 깨고 내면의 지혜에 연결된다면 엄마들은 모성애를 어떻게 느끼게 될까? 엄마 노릇을 하며 비틀거리다. 첫 아이를 낳고 아기를 안아들었을 때 '이제 난 영원히 엄마'라는 책임감이 무섭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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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여신찾기] 두번째 모임에서는 '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 3~4장을 함께 읽고 만났습니다. 지난 번 모임에서는 가부장문화 속에서 우리가 어떤 편견에 사로잡혀 있는지 나의 믿음체계를 돌아보았었지요. 이번에는 그 중독상태에서 벗어나 내면의 인도자와 만나기 위해 무엇과 연결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내면의 인도자는 생각, 감정, 꿈, 몸의 느낌을 통해서 전해진다고 하면서 내면의 인도자를 인식하기 위해서는 감정을 철저히 신뢰해야 한다고 말하지요. '객관적'이고 '과학적'이라는 이성의 영역만이 믿음과 연결된 시대에 '감정을 신뢰한다'는 건 과연 어떤 뜻일까요? 우리는 감정에 대한 경험들을 나누며 감정을 대했던 우리의 태도를 살펴보았습니다. 주로 감정을 느끼는 것 자체보다는 그 감정이 무엇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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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모임을 시작합니다. 모임은 두 권의 책을 읽고 생애주기별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내면의 힘을 발견해가는 모임입니다. 여성의 삶에서 겪게 되는 신체적 변화와 질병을 삶과 연결하여 돌아보고 그리스 여신의 원형에 나를 대입해보면서 내면의 균형을 위해 무엇을 고려해야 할지 생각해봅니다. 나를 밀고 당기는 보이지 않는 힘을 걷어내고 내가 진짜 바라는 삶과 가려져 있던 내면의 힘을 찾아가 보아요.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하는 따뜻한 공감의 여정으로 초대합니다. 어디서부터 풀어내야할지도 막막한 그 심정들과 함께 시작합니다. 여성의 치유와 자아발견은 '함께' 할 때 그 힘이 커진다고 합니다. '여신찾기'라는 작은 볶닥거림 안에서 함께 손을 잡고 나아갈 모임벗들을 기다립니다. - 1 ~ 8주 : 몸과 마음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