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Party! 여화둥둥(女話둥둥)] 참가자 모집

2023 갈미문화마을 책축제 뒷동네+사통이네 콜라보 프로그램
🎉[여자들의 Party! 여화둥둥(女話둥둥)] 참가자 모집

 

갈미문화마을 책축제는 의왕시의 작은 도서관들이 각자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책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는 행사입니다. 여러 작은 도서관들 중 내손동의 뒷동네 도서관과 청계동의 사통이네 도서관은 '여성'이라는 키워드로 올해 갈미책축제를 꾸려 왔습니다.

이제 그 마지막 행사로 두 도서관이 함께 '여자들의 파티'를 기획하였습니다. 여자들의 이야기가 둥둥 울려퍼질 '여화(女話)둥둥'으로 초대합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맛있는 간식을 즐기며 정겹게 이야기나누어 볼까요!

[1부 : 타로를 통한 나의 이야기]
살아가면서 사람들에게 내 이야기를 하는 게 무척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뭔가 잘못 되어 가는데 문제의 실마리를 찾는 게 힘들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타로가 여러분의 마음 속 그늘에 작은 불빛을 비춰줍니다. 언어로 포착되기 힘든 내 안의 감정과 생각들을 그림과 느낌으로 떠올려줍니다.
타로를 통해 흩어져 있던 생각을 모으고 내 안의 이야기를 꺼내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2부 : 여자들의 삶이 보드게임이 된다면?]
[이지혜 게임]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여성인 '이지혜'라는 캐릭터의 인생 시뮬레이션 보드게임입니다. 유년기, 청소년기, 장년기, 노년기를 거치며 '이지혜'는 대한민국 여성들이 겪는 여러 인생 과정들을 통과합니다. 플레이어들은 '이지혜'와 그 '주변인물'들을 역할을 맡아서 게임을 하게됩니다.
인생의 고비마다 흔들리고 방황하는 이지혜에게서 우리의 삶 또한 비춰보고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어요.

여름의 끝자락을 여자들의 삶 이야기로 뜨겁고 신나게 달궈보아요!!

○ 일시: 2023년 8월 26일(토) 오후 4시 ~ 7시
○ 장소: 사통이네책마당 (청계로 156, 2층)
○ 참가비 : 무료
○ 대상 및 인원: 성인여성 총 10명 내외
○ 참여 신청: 비밀덧글로 이름과 핸드폰 번호를 적어주세요. 
○ 준비물 : 작은 노트와 필기구, 텀블러 (다과와 음료가 준비됩니다!)

*사통이네는 주차가 어렵습니다. 걸어 오시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