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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 음악적 경성 : 한국 근대화와 음악의 관계

고래의노래 2025. 10. 24. 17:13

굳이 음악애호가가 아니더라도, 음악은 우리의 일상에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에게 음악은 여러 의미에서 특별하지요, 주요 의식이나 행사에 풍악과 떼창이 기본인데다 이제 K-pop이 세계를 휩쓰는 상황에서 음악으로 악령도 퇴치한다는 이야기가 전세계적으로 인기일 정도니까요. ^^

한국만의 이러한 독특한 음악적 정서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근대화 시기는 주요한 전환점입니다. 고급문화로 여겨지는 서양음악의 등장은 음악에 대한 조선들인의 기본 인식에 균열을 냅니다. 20세기 초 경성(서울)에서 주로 진행되던 양악음악회는 정치적으로 이용되기도 하고, 계급구분의 기준으로 작용하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 경성은 정치적으로는 식민지 상태이면서 문화경제적으로는 근대화가 진행되고, 일본인과 조선인이 함께 또 따로 거주하는 복합적인 도시였습니다. 근대의 양악음악회는 그런 복잡한 층위를 따라 다양한 파장을 일으키지요.

음악은 경성의 근대화에 어떤 역할을 했을까요? 또한 지금 우리의 일상에 음악은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을까요?

'음악적 경성'의 저자인 조윤영 작가님을 모시고 한국 근대 음악사를 통해 음악문화와 일상과의 관계를 들여다봅니다. 음악이 가득한 1920년대의 경성으로 여행을 떠나볼까요~!

- 일시 : 2025년 11월 9일(일) 오후 5시~7시

- 장소 : 책방 새와 우물 (경기도 의왕시 양지편1로 4-6)

- 강사 : 조윤영 ('음악적 경성' 저자, 음악학자)

- 인원 : 15명 내외

- 참가비 : 성인 1만원, 청소년 5천원 (책방 상품권 사용 가능)

- 신청 : https://forms.gle/1cpz63dEBegBD9zX9

* 이 행사의 수익금 일부는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를 통해 빛나누기 기부금으로 각 사회단체에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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