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함께 말하기/꿈의 속삭임

2024년 꿈투사 일상모임을 마무리하며...

고래의노래 2024. 12. 20. 21:45

지난 번 모임까지 총 5번 일상 속의 꿈모임으로 만났었네요. 꿈 속에서 우리는 이번에도 파란만장했습니다. 빛이 잘 들어오는 하얀 빌라에서의 홈파티, 지팡이를 들고 입장한 야외 결혼식, 차은우 가족과의 상견례, 동숭동을 떠나지 않겠다는 다짐 등등 등장인물도 다채롭고, 상황도 변화무쌍했어요. 

그 꿈 주위에 동그랗게 둘러앉아 나눈 이야기들 속에서 

- 중년의 내가 이제까지의 삶의 경험들을 잘 이어붙여서,

- 지금 붙들고 있는 여러 가치들 사이에서

- 노년으로 잇고 가져갈 지향점을 발견하는 우리 모습이 보였습니다.

꿈은 어김없이 우리를 채찍질하고, 비어있는 부분을 살피게 하며, 나약해지는 마음을 응원해주었네요. 

내년에도 그룹꿈투사 모임인 '꿈의 속삭임'은 이어집니다. 처음 꿈투사를 접하시는 분들에게도 열린 과정으로 진행하려합니다. 겨울잠 속에서 꿈을 하나하나 모아보세요. ^^ 아이들 개학하면 꿈모임 공지 올리겠습니다~!

 

https://findmygoddess.tistory.com/535

 

꿈작업 경험자들의 꿈투사 모임 [꿈의 속삭임(일상)]공지

[그룹꿈투사 일상모임] 함께 해요! 매일 우리에게 찾아오는 꿈편지를 소중히 열어보는 그룹꿈투사모임을 진행합니다. 꿈투사모임을 한번이라도 참석해보신 꿈투사(분석) 경험자분들만 초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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